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87조 완주자]

2강에서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튜터님의 임장보고서 쓰는 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각 입지 기준에 대해 페이지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 지도에 어떻게 올려서 인사이트가 있는 임장보고서로 만들 수 있는지를 배웠고, 각 장별로 확인할 것, 적용할 것, 정리할 것을 정리해봄으로써 각 임장보고서 페이지에서 제가 도출해낸 인사이트를 정리하여 나중에 투자 결정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5년간의 투자 경험을 통해 쌓았을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제 임장보고서 1주차를 배운 대로 업데이트하지는 못했지만, 발전된 보고서를 통해 더 깊은 인사이트를 뽑아볼 생각에 신이 나기도 했습니다.


또, 2주차 임장보고서에서는 시세 지도를 따게 되는데,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대로 가격은 모른 채로 단지 임장을 먼저 다녀왔습니다. 과연 제가 생각한 대로 시세 가격이 이루어져 있을지 아니라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볼 생각에 피곤한 다리를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한편, 매 강의마다 느끼는 거지만, 튜터님들의 인사이트를 보며 '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왜 나는 저런 인사이트가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튜터님의 초보 시절을 가감없이 보여주시고, 이번 임장 보고서의 경우 튜터님도 그 경지에 이르는데 3년이 걸렸다는 것에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떤 것도 첫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나는 튜터님의 임장 보고서를 레버리지 해 더 빠르게 그 경지에 이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튜터님이 초보시절에 그러하셨듯이 저는 뭣도 모르고 적어도 1년은 별 생각 없이 그냥 임장 다니겠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하다 보면 언젠가 저도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재미있게 해볼 수 있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언젠가 정상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자유로운1user-level-chip
23. 10. 19. 10:09

저도 튜터님들의 안목을 얼른 따라가고 싶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