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1기 10조 만찐두빵] 1주차 강의 후기

  • 24.08.12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나의 작고 소중한 종자돈. 내가 열심히 모았고 1원이라도 손해보는 상상만 해도 눈물이 고이지만 수도권에 내놓기에는 너무나 부끄러운 돈. 수도권이 안되면 지방으로 가면 되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눈을 돌렸지만, 지방 시장은 초토화. 모두가 말리는 중. 최근 부동산 뉴스에 지방 관련 부동산 뉴스는 수도권과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누가 지방 가냐, 미분양 폭탄이다 등의 최악의 분위기.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ㅠㅠ

 이런 절박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된 된 지투기.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라도 한듯, 1주차 강의, 1강부터 지방투자 고민 top3로 시작했고, 내 마음을 정리할 수 있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지방의 인구가 줄어들어 지방 투자가 가치가 있는 것일까라는 고민이 가장 컸는데 지금이 저평가 시기라는 것이 지방 투자를 생각하는 나에게 가장 희망찬 말이었다. 그리고 저평가 되어 있는 지방 물건을 ‘쌀 때 잘 사서 장기 보유하지 않고 수익이 나면 판다’라는 생각이 드니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srt 비용을 뽕 뽑고도 남을 물건을 내가 열심히 잘 찾아야겠다는 다짐으로 바뀌었다.

 [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나의 1호기를 찾아야 하는가!]

  1. 사람들이 살고(전세가) 싶어하고, 갖고(매매가) 싶어하는 곳.
  2. 인구=수요. 지방투자 범위를 잘 지켜서 싸다고 애먼데 가지 않기.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산다는 것 기억하기.
  3.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 환경. 예) 신규 대규모 택지, 학군지, 선호하는 브랜드
  4. 향후 과공급 우려가 적은 곳.

-적용해보고 싶은 점

  지역 분석을 해주신 충남 1등 도시 A지역은 내가 이번 지투기 신청 때 대전 서구와 함께 고민했던 임장지였다. 그래서 집중력과 의지가 가장 넘칠 때인 1주차에 이 지역을 분석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내가 전혀 모르는 곳이라 A지역 내의 여러 생활권과 단지들이 나올 때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단지의 이름과 가격을 외우기보다는 선호와 비선호 생활권의 신축과 구축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분포하는 지를 익히려 노력했다.

  1. 다음 임장지는 A지역! 제주바다님이 분석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내 생각을 입히며 자실할 것.
  2.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시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하면 놓칠 수 있다! 매주 시세 트래킹을 통해 기회를 잡을 것.
  3. 인근 지역의 공급이 영향을 주는지, 준다면 어느 정도 기간 동안 해소가 되는지도 지켜볼 것.
  4. 그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어디일까, 왜 그곳을 좋아할까를 고민하며 임장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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