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2024. 08. 04~12
키워드: #돈 #부자마인드 #부자의찐조언
본 것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챕터(26p)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장점이다. 그 자체가 신용을 부여하며 이 신용은 실제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같은 5,000만 원이라도 1억 원 혹은 그 이상의 자산으로 변형돼 현실에 나타난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챕터(33p)
리스크의 특성 중 하나는 과거 사례가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패턴을 찾는 사람들은 새로운 미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면
이 상황을 과거의 일과 묶어 다시 해석할 뿐이다. 그러나 언제나 세상에는 역사에 없던 최악의 상황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를 대비하지 않는 사람은 사라지게 되어 있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챕터(41p)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챕터(91p)
먼저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부터 확인한다. 모든 메일은 다 읽고 바로 버리거나 대답을 해주고
제자들이나 팬레터 같은 메일은 모아놨다가 한두 달에 한 번씩 답변을 해준다.
메일 확인이 끝나면 사이트로 들어가 신문을 읽는다. 미국 주요 신문과 뉴스채널을 보고
영국, 러시아, 일본, 중국의 소식을 훑어보고 다시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 독일의 뉴스를 훑어본다.
전 세계 신문사 순례가 끝나면 이제 경제 사이트로 옮겨간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챕터(122p)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독립을 이루고 나면 조금 사치해도 좋다. 해마다 이 날은 기념해서 가장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나를 위해 꽃다발도 하나 산다. 생일은 내가 잘나서 태어난 것도 아니니
낳고 기르신 부모님에게 선물을 드리는 날이다. 그러나 개인 독립기념일은 내가 잘나서 이룬 날이니
맘껏 축하해도 좋다.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챕터(223p)
강자는 강자이기에 갖고 있는 약점이 있다.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도전하는 일은 약자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챕터(227p)
학원 원장님은 PER가 0이다. 이유는 원장님이 그만두면 학원은 운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 변호사, 인기 강사, 연예인, 운동선수, 유튜버, 음악가, 방송인, 작가와 같이 우리가 흔히 선망하는
직업의 대부분은 PER가 낮거나 아주 없는 사람들이다.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놓아야 한다. 연간 1억 원을 버는 학원 원장님은
1억 원이 자기 수입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1억 원 중에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내는 수익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다. 당신의 수입은 진짜 수입이 아니었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직업 챕터(242p)
대기업은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다. 정말 평생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며 살고 싶은가?
사실 평생이란 말도 맞지 않다. 나이 50전에 명퇴 요구를 받을 것이고 그 때 이후론 더 이상 그의 시간을
살 사람이 아무도 없다. 임원이 될 확률(0.7%)보다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42배나 높다.
사업하다 망할 확률 90%가 사실이라 해도 임원이 되지 못할 확률이 14배 이상 높다.
이 비효율적 경쟁에 그렇게 뛰어들고 싶은가?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가?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쿼터 법칙 챕터(270p)
쿼터는 영어로 4분의 1을 뜻한다. 내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쿼터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10만 달러를 벌면 2만5,000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만 달러를 벌면
25만 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깨달은 것
돈의 속성의 내용 상당 부분은 저의 평소 생각과 결이 비슷하고, 보다 깊은 고민과 생각이 더해져 있어서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월급쟁이의 급여)”
월급쟁이라는 직업 자체가 요즘 특히 저평가(?)된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는다는 점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제 주변에는 창업을 시도하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 덕분에, 월급쟁이의 신용도는 월등히 높은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은행이 개인을 보기보다 그 개인이 일하는 회사를 보기 때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와 같은 월급쟁이들은 바로 신용, 즉 대출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쉽게 뚫어주는 것은 월급쟁이의 특권이라고 보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월부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역전세 대비”용으로 신용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 월급쟁이라는 직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항상 하고 있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제가 20대 후반이었을 때 처음 주식을 시작했는데요. 얼른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공부와 실제 투자를 병행했습니다. 얕은 지식으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투자를 급하게 하다보니^^;; ㅠㅠ
급등주, 테마주에만 눈길이 갔고 많은 손실을 냈었습니다. 나중에는 코인으로까지 넘어갔었구요…
그렇게 사회 초년생에게는 막대한 수업료(?)를 지불하고 투자가 쉽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절대 급하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 같이 오르고 내리던 호가창도 제가 매수하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차분하게 식던 경험도 여러번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손실…)
결국 급한 추격 매수를 한다고 버는 것은 아니고, 가격에는 등락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아끼고 저축해서 어딘가 투자된 돈이 매달 만들어내는 수익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다."
앞서 느낀 점들은 제가 이미 고민을 하던 주제였는데요.
이 내용들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것입니다.
책의 내용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 매출(=노동 수입)에서 비용(노동 및 시간)을 뺀 것이 영업 이익인데,
저(그리고 대다수 직장인)에게는 이것이 제로였습니다. 따라서 PER가 0이거나 매우 낮았습니다.
근로 수입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근로 수입이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제로를 플러스로 만들려면, 매출-비용의 값이 플러스여야 하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추가 수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쿼터 법칙”
이것도 새롭게 책에서 배운 사실입니다. 저는 “내가 나중에 부자가 되면 과연 어떻게 살까?”에 대한
막연한 궁금함이 있긴 했습니다. 다만, 얼마 수준의 지출을 하면 좋다는 구체적인 법칙은 몰랐습니다.
이 챕터를 통해 부자가 되면 얼마를 쓸 지 간접적으로 부자의 삶과 관련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실제로 부자가 된 저의 미래를 열심히 상상하는 편인데요. 그런 면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부자가 된 저의 미래를 시각화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용할 것
저에게 인상깊었던 챕터들 중 하나로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이라는 챕터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일어나자마자 진행할 아침 루틴에 대해 읽었습니다.
일어나면 바로 기지개를 켜고,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와 손, 팔과 허리를 폄으로서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해 피로감을 해소하고 폐에 많은 공기를 확보해서 많은 산소를 얻어낼 수 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루틴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아침마다 피곤하고 힘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제 문제를 극복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0
빌리언쓰 : 적용할 것 !!! 지금도 꾸준히 행동하고 계시죠~~?!! 주말동안 독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