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부린이! 부동산 공부에 지친다면? 해결 방법은 이렇게!

이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뿐인데

지친 분들을 위하여

(사노도 내마기 하며 잠깐 지쳐갔음 ㅋㅋㅋ)

 

이미 이 행위의 본질을 파악하고

나름 적용해서 하고 계신 분들은 상관없는데

 

부동산 분석하는 이 행위를 해오면서

벌써부터 지친 분들이 계실 겁니다

 

평소 안 하던 행위를 하니

힘든 건 당연함ㅎ

 

하지만 혹시나 지금의 힘든 상황을

잘 못 해석하고 계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잘 못 해석이라니?)

 

예를 들면

 

뭔가 완벽하게 알게 된 게 아닌 찝찝한 상태로

다음 과정이 이어지고?

 

또 그것에 치여서 갈팡질팡하면서 계속 진행!

(수업은 계속 진행되니 혼란의 도가니탕ㅋ)

 

아... 내가 잘하고 있는지 자문할 겨를도 없이

오늘 미션 완수를 위해 달리죠?

 

순간

스멀스멀 올라오는

또 다른 생각!

(위험한 생각!!!)

 

'잠시 멈추고 조금 더 이해되면 다음 스텝으로 갈까?'

'뭔가 휴식이 필요한가?'

'머리가 굳었나? 헉!'

 

본인이 이와 비슷한 상태라면?

이 글을 더 볼 필요가 있습니다^^ㅋ

 

생각해 보면

 

아... 분명히 이런 비슷한 느낌

받은 적 있는데?

 

언제였더라?

 

...

 

 

분명 있었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 첫 번째!

(대비합시다)

 

공부 잔머리 필요

(부동산, 경제 공부와 관계없음! ㅋ)

 

우리는 학창 시절

비슷한 현상을 겪었음!!

 

우등생 분들은 열외 ㅋㅋ

(자체 공부 컨트롤 가능)

 

보통의 학생들은

항상 진도가 버거웠고

공부할 때 항상

교과서 앞부분만

반복적으로 보는 행위를 했음

(사노 역시 책 앞부분만 너덜거렸음)

 

왜?

 

모두 이해돼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함

(완벽주의?)

 

 

우등생 친구들은 어떻게 할까?

 

잘 모르는 부분은 스킵!(잔머리?)

바로 다음 단계로!

 

왜 그렇게 했을까?

(천재라서?)

 

No!

학교 진도는 따라가야 하니까!!

 

학교생활은 내가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음

모두 이해는 안 되지만 다음 과정을 따라가려면

무조건 다음 과정으로 강행해야만 함!

(스킵해도 됨?! 말도안되!)

 

학교는 졸업이라는 종결 지점까지

배우는 과정이 무조건 진행됨

 

그 학업 진행에 못 따라갈 것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분들 자녀를

선행학습 시키는 거 아님?

(헉...)

 

나와 내 아이가 다를 게 뭐 있음?

똑같은 공부인데!

 

...

 

잠시 잊고 있었다!

(그렇죠?)

 

부동산 공부라는 걸 이제

시작 했을 뿐인데

다시 학창 시절 내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

(소름)

 

...

 

나의 학창 시절 그 과오를

다시 번복할 순 없음!

(이젠 방법을 아니까 서울대 갑시다!)

 

대비합시다

 

지금 성인이 되어 깨달은 건!

지난한 삶이 힘겨워도 우리 생은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배움도 죽을 때까지 끝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

 

멈춰서 정리할 시간 없음!

지치고 힘겹지만 계속 가야 함!

(왠지 멋있는 말?ㅋ)

 

 

대신

우등생들이 하던 행위를

따라 하면 조금 더 수월할 수도 있겠죠?

 

복습!

복습과 진도를 병행해야 함!

(아! 스킵이 아니네...)

 

아빠가 말했지!

복습을 해야 머리에 남는 거야~!

(자녀에게 하던 발언 지킵시다 ㅋ!)

 

언제까지?

내 집이 생길 때까지

 

지쳐도 해야 함

버겁지만 해야만 함!

방법을 알아버렸으니까!

무조건 해야 함!!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 두 번째!

 

공부습관

(엉덩이 싸움)

공부도 습관이더라...

 

방학 때 학생들 학원 계속 보내는 이유가

이거 아님?

 

여러 명분도 있지만

나태하고, 퍼지지 않게 하는 목적!

(공부습관 유지!)

 

그리고 자녀를 명문학교 보내려는 이유가

이거 아닙니까?

 

성적이 조금 낮아도

기본적인 환경 자체가 엉덩이 붙이는 환경이면

그 환경이 부여해 준 공부 습관으로

기본 이상은 할 거라는 것을 아니까!

 

어른이 되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너무 스트레스받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졸업한 지 적게는 10년

많게는 20년 이상 되기 때문임!

(공부 습관 사라짐)

 

그래서 버거운 부분이 분명히 있음!

 

나이 먹어서 힘든 게 절대 아님!

(착각 금지)

머리가 굳은 것 절대 아님

(핑계가 되면 안됨)

 

젊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더 잘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직 공부 습관이 남아있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함!

 

방법은 하나임!

공부습관을 다시 만들면 됨

(이런 간단한 방법이?ㅋ)

 

But

이거 경험상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천천히 하나씩 만들어 가야 함!

 

저는 학업 이어가며 이걸 정말 절감했거든요.

1년 걸려서 간신히 습관화가 시작됨!

 

1년 차까지 저 뿐만 아니라 다들 너무 힘들어함

퇴근해서 밤 11시까지 수업이 이어지고

과제에, 시험에, 발표에

논문은 무슨 읽기도 힘든데...

 

이 과정에서 공부를 포기하는 분들이

절반 이상임!

그냥 다니는 거죠 나이 탓하면서

(졸업장 주니까?ㅋ)

 

이 상황에

극강 T 교수 왈

"

현실적으로 지금 여러분들 하는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과 비교하면

기본 축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지금 다니는 어린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하면 되지 않냐고요?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여기 학생들은 술 먹고 놀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공부만 하는 환경이거든요

공부가 습관화되어 있는 이 친구들을

절대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

 

공부 습관의 유무가 이런

넘사벽의 격차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직시해야 함!

(감탄하며 끄덕일 때가 아님!)

 

뉴스분석, 부동산 시세분석,

정부 정책 분석, 세법 분석 등등

공부할게 산재하지만 그전에

 

우리는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함!

아직 내가 공부습관이 없다고 느낀다면

 

엉덩이 붙이기가 시작!

엉덩이 싸움부터 하는 거죠

 

앉아서 멍 때리기만 해도

이 행위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뭐라도 하것제ㅋ)

 

애들 학원이라도 보내두면

(뭐라도 하것제ㅋ)

 

 

저는 집에서는 넷플릭스, 게임 등 유혹이 많아서 ㅋ

커피숍도 가고 여러 시행착오 거치다가

스터디카페(유료)나 도서관(무료)으로 거주 분리ㅋ

(부동산을 거주 분리하고 싶다! T^T..)

 

일단 그곳에 가면

백발의 어르신들도

머리 박고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도서관은 아침 7시부터

번호표 받아 명당자리싸움도 치열함!

 

뭘 그렇게까지... 싶지만

이런 환경이 주는 생소한 경험들이

오히려 자극도 되고

 

나도 뭔가 해야지!!

(진짜 뭐라도 하게 됨)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 세 번째!

 

공부 습관을 만들려면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는

약간의 강제성이 부여되는

환경이 조성되면 조금 더 수월해집니다.

(이런 내마기 ㅋ)

 

주입식 교육 피해자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함!

 

물리적 환경 조성이 불가능하다면!

자기 선언을 활용하면 조금 더 가능성 높아짐

 

가족에게 언제까지 뭘 하겠다!

오늘까지 뭘 마치겠다 등등

오늘의 원씽 선언!!

 

 

 

지금 이 글을 적는 이유도

제게 선언하는 것과 비슷함!

그래서 살짝 후회 중 T^Ta..

(사노야 너 잘하나 두고보자!ㅋㅋ)

 

불안감을 안고 포스팅;;;

 

결론은

멈추지 않고 공부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함!

 

꼭 부동산을 위해서만은 아니고

내가 공부 습관이 갖추어진 상태라면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

긍정의 효과를 줄 것 같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 마지막 네 번째!

(부동산 공부를 위한 특별 준비사항!)

 

 

임장 체력!!

 

늦은 나이 경제에 눈을 뜨며

부동산에 관심이 생긴 3년 전부터

임장을 다닐 수도 있겠다고 느꼈던 것 같음

 

' 30분도 못 가서 퍼지겠는걸? '

 

학업에 정신없었지만

매일 걷자 나중을 대비해서 일단 걷자!

작년 2023년은 진짜 1년 넘게 걷기만 한 것 같음

 

그 결과 튼튼해졌냐고요?

 

전혀!

강아지 소리임 ㅋ

절대 그럴 리 없음ㅋ

 

힘든 건 똑같음 ㅋㅋㅋㅋㅋㅋ

(얻그제도 임장 갔다 방전됨 ㅋㅋㅋㅋㅋ)

 

그런데?

 

걷는 습관이 생겼음

(오호~ 습관)

 

걸으면서 내 몸 상태에 따라서

페이스 조절을 해보기도 하고 그러고 있음

(쉬지 않고 4시간 정도 유지 가능해짐)

 

방전은 똑같으니까

방전을 최대한 늦게 오게 하려고 노력 중

회복 시간도 빠르게 할 방법도 찾는 중

그러니까 틈틈이 산책도 권함!

임장 체력 기를 겸!

 

걷는 시간도 공부하고 싶다면?

걸으며 오디오북 추천!

 

글자 읽는 건 아직도 어색분께 강추!

스토리에 빠지면 2~3시간 순삭!

 

듣기만 해도 이해되는 책과

읽어야만 이해되는 책을

구분하게 됨

(신선한 경험!ㅋ)

 

 

공부하다 지친 분들~!

글 읽다가 지치심~!

너무 길어....

 

죄송!

다 읽으셨으면 방전되소서^^ㅋㅋㅋㅋ

 

 

(회복 ㄱ 회복 ㄱ)



 

 

 

이제 시작한 부린이 사노!

함께 열심히 달려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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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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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슬리user-level-chip
24. 08. 14. 15:15

울 든든한 부조장님!! 일단 계속 이어가는게 중요하단걸 진작 파악하셨군요! 역시역시👍 남은 8월도 빠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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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byrmuser-level-chip
24. 08. 25. 22:48

복습해야해, 언제까지? 내집 마련때까지. ㅎㅎ 글을 재미있게 쓰셔서 웃으며 봤네요. 완벽보다는 완료, 그리고 복기해서 복습하는거. 저도 그렇게 해나가면서 놓친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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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조이user-level-chip
24. 10. 05. 22:39

조장님 목소리 들리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스킵 좋았는데 복습이였군요 .. 엉덩이 붙이고 일단 앉아보겠습니다 ^.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