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기초반 21기 4조 서여]

지방투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구가 곧 수요라는 것.

100만인구가 넘는 광역시의 경우 선호도가 떨어지는 물건도 우상향하지만

인구가 부족해 수요를 모을 수 없는 중소도시의 경우 투자금액에 너무 초점을 두다보면 환금성을 놓치거나 잃는 투자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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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이라는 키워드는 부동산공부를 시작한 이 후로 항상 어딜 가나 듣는 걱정거리였다.

보통 사람들은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부동산시장은 희망이 없고 불패신화는 끝이 났다라고 말하며 시장을 떠난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게끔 해 주었던 것 같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에 낙담하고 안주하고 포기하는 것은 내가 바라던 자유의 모습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나하나 해 나가야겠다. 자유는 가만히 앉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쟁취하는 것임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