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39기 6퇴하고 독서하러 7ㅏ시조] 잔쟈니튜터님과 조장튜터링 "안고 가기로 결정했다면 나에게 주는 편익만 생각하기"

  • 24.08.15



파란 불꽃의 “변화의시간”입니다.

 

오늘 잔쟈니튜터님과의 기대하던 조장튜터링이 있었는데요.

소듕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튜터님과 많은 조장님들 감사합니다^^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배워보아요^^


<조운영편>

개인의 영역과 투자생활에서의 간극

중요 일정은 알람과 카톡 일정공유 활용

(오전8시에 자동으로 리마인드 될 수 있도록)

 

하루에 일정시간 세팅

(출근 20분 일찍 하기, 점심 먹고 20분 등)

 

사소한 에피소드 꼭 기억해주기(OO님 아기 괜찮아요?)

조모임때 했던 얘기 기억했다가 물어봐주기(개인적 관심 / 라포)

 

엉망진창, 진흙탕같은 시간들이 쌓여

복기가 되고

우선순위를 정해나가게 되었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레벨업이 되실꺼라는 말씀

위로가 되네요!

 

조원들의 성장모먼트

임장, 임보에 치중되어 있는 조원분들을 독서에 집중하게 하려면……

 

질문을 해서 그 분의 입에서 나오게 한다.

열중반을 수강한 이유가 나오도록 질문해보기!!

스스로 정리해서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기.

추가요금까지 내가며 조편성 신청하신 이유를 상기할 수 있도록 한다.

조모임때 자연스럽게 돌아가면서 묻기.

 

조장님들을 위한 책 추천

신수정님의 <일의 격>

SNS에 올라왔던 짧고 가독성 높은 칼럼들의 모음집

틈독하기 좋다.

배우는 자세에 대한 내용.

투자, 회사, 가정, 사는건 다 똑같다는 것.

 

첫 조장의 시간 / 과업 관리

처음 해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일은 그냥 하는 편.

이 단계에서는 효율을 생각하지 않는다.

잘 해내는 것(효과)만 생각.

이 과정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이 다르다.

당연한 인풋!!!!

 

시간배분과 효율, 노하우는

시간을 투여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경험이 누적되면

잘하게 된 다음에 생각.

투자도 마찬가지.

 

조원들의 목표 설정

조장으로서 조원들의 성장을 위해 추가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

 

성장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는 강의경험의 많고 적음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초반이지만 이것까지 한 번 해볼까요? 하고 그 앞의 세계를 보여주고 끌어주기.

말의 톤과 매너는 초수강 조원분들에게는 다르게 해볼 수 있다.

"저는 이렇게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OO님도 이런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다."

 

조원들의 중도하차

사람의 진심은 통한다고 믿기에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

 

남아계신 조원분들이 의기소침하시거나

힘드실때 그만하실까 생각하실까 걱정된다.

어떻게 더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고 말씀드린다.

'8분을 챙겨드릴걸 이제 6분만 챙기면 된다.'

라고 말씀드린다.

 


<투자편>

 

다음 앞마당은 어디로

4급지 위주로 가되 분기에 한 번은 상급지 or 하급지 가기

4급 서울 / 4급 경기 / 3급 / 4급 서울 2급 또는 5급 / 4급 경기

좋고 나쁜 곳을 봐야 비교할 수 있다.

지금 시점에도 투자할 수 있지만 1년 뒤에는 어디가 가능할지 모른다.

주타겟층을 가져가되 위아래로 넓게 가져가는게 투자자에게 좋다.

빅데이터가지고 활용하기(매매평당가 / 전세평당가)

 

환경등급매기기

구 단위로 입지등급 매기기(정량적으로)

균질성, 연식의 선호도가 이전보다 많이 올라왔다.

프리미엄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플러스 요소)

단지마다 할 필요는 없다.

 

전화임장 한 번 더 하는게 중요하다.

 

매매가 협상

1. 꼼꼼한 매물임장

2. 꼼꼼한 매물털기

3. 너 아니어도 돼(대안)

 

집 주인의 상황을 알면 협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집주인도 모르는 집의 상황(누수) 찾기.

매물털기를 통해 그 물건이 최저가 물건인지 알기.

(비선호요소 찾아내서 다른 물건도 보기)

매수자가 우위에 있는게 협상이다.

이 세가지가 두루 갖춰져야 가격협상이 잘 됐다.

매물코칭에서 꼭 들어야할 말!

애초에 협상할 필요가 없는 좋은 가격을 찾는게 중요하다.

시세와 가치판단 잘하기

협상은 투자의 본질이 아니다.

 

투자금이 떨어졌을 때 마음 다잡는 법

이 기간을 버티는게 쉽지 않은 것은 맞지만

다음투자까지 어떻게 버틸지를 미리 걱정한다면

높은 확률로 금방 곧 힘들어지실 것이다.

 

1. 지난 투자에 대한 복기

(10채만큼 경험 뽑기)

지방은 사람 자체가 부족해서 전세가 안나가는 시기가 있다.

여름철 소나기를 맞는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예측할 수 없는 시장상황때문이라면 투자란 원래 그런 것이다.

제대로 복기해서 앞으로의 투자를 잘 준비하기

 

2. 재수강하며 환경 안에 머물기

(강의/조장/임장/임보/시세트래킹...매일매일 눈 앞의 돌다리 건너기)

 

3.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보다는 할 수 있다고 믿기

(된다 된다 된다 해도 될까 말까인데.....)

독서가 도움이 된다.

 

기초반 재수강 VS 자실

메타인지 발휘하기

1.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새로운 내용이 없다고 생각하니 재수강을 고민하는 건 아니지?)

(내가 더 이상 흔드리지 않는 마인드셋을 갖췄다고 생각해서인지?)

강의온리를 들으며 투자를 우선으로 두는 것도 방법.

강의 들으며 규모가 작은 임장지를 만든다.

강의는 아는만큼 들린다. 들리지 않는다면 내가 성장하지 않은 것이다.

 

2. 나는 환경이 필요한 사람인가?

(조편성, 강의 수강의 비용과 편익)

(나에게 주는 편익이 대체불가하고 중요한 것이라면 비용과 효율을 따지지 않기)

안고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나에게 주는 편익만 따진다.

 

투자금을 뭉쳐서 좋은거 하나 하라는 이유

현재 시장 상황이 전세가율이 낮아 투자금이 많이 드는 시장.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인데 그걸 쪼개서 투자하면

선호도가 낮은 단지를 할 수 있다.

할 수 있으면 뭉쳐서 한 채 하는게 맞다.

지금 시장 상황은 전세가가 차오르는 시장이기 때문에

재투자를 도모할 수 있다.

물건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 확신할 수 있다.

1년 뒤 투자한 단지가 아쉬워 보이는 건 당여한 일이다.

그런 시기에도 물건의 가치를 믿고 기다릴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물건이 쌀 때 살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한다.

 

1억 5000이 소액투자인가 / 어느 지역을 가야할까?

경험쌓기위한 투자는 없다.

모든 투자는 돈을 벌기위해 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하는 것이 맞다.

소액투자의 기준이 정해져있지는 않다.

지방에서 꽤 좋은 단지에 성장가치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금이다.

초보자분들은 수도권 먼저 보라는 말씀을 한다.

초보자가 지방에서 서울 뺨치게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단지를 고르기가 어렵다.

투자 경험이 있거나 앞마당이 많으신 분들은

물건 대 물건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라고 말씀드린다.

지방 하나 수도권 하나를 단지 대 단지로 매물코칭해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2억이 넘어가면 수도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지방중소도시 0호기 전단지 뿌리기

손절하는 선택이 맞는건지 선행이 되어야 한다.

꼭 팔아야겠다. 일정한 기간에 팔아야겠다.

매도 기간이 정해져있다면 사장님의 이야기는 신경 안써도 된다.

(전단지를 많이 뿌리면 안된다는 사장님 말)

가격과 조건이 좋으면 거래가 된다.

물건이 싸고 거래가 될 수 있는 상태에서 많이 뿌리면 거래가 된다.

사람들이 안받아주는 가격을 뿌렸을 때 그 물건이 안팔리는 것이다.

집 주변이나 거래 잘하시는 부동산에 일단 내놓기.

(1~2주 정도 기다리며 문의가 있는지 본다)

전화가 안들어오는 가격이면 가격을 낮춘다.

(문의가 들어오는 수준까지)

그 다음에 물건을 뿌린다. 그러면 손님이 붙는다.

매도의 확신이 없으면 힘들어지므로 꼭 팔아야하는 것인가 생각해보고

팔기 위한 행동을 해야한다.

 

생활권 분위기 변화

지역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은

옛날 모습이 남아있는 곳들을 걸어보는 것

변화된 곳을 보는 것이 좋다.

이정도 대단지이면 이정도 느낌이구나!를 많이 본다.

3000세대~5000세대 정도면 이 정도 규모구나!

세대수가 주는 위용을 가늠할 수 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잔쟈니 튜터님은 화법의 달인이십니다.

제가 부족한게 그 부분인데요.

경험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겪게되면 속상할 것 같다는

솔직한 말씀도 필요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짜 공감은 공감이 아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질문 주신 조장님과 세심한 답변 준비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잔쟈니 튜터님 정말 멋있어요!!!

♡♡♡♡♡♡

 

 

<적용할 점>

1. 부동산지인 평당가 확인하여 앞마당 정하기

2. 조원들과 라포쌓기

3. <일의 격>읽어보기




댓글


바킨베스터
24. 08. 15. 22:18

빠르다 빨라~~ 덕분에 놓친 부분들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넘넘 감사합니다!!

조르바
24. 08. 15. 23:40

저도 일의 격 읽어보기 적어 놨어요!

진지니
24. 08. 15. 23:46

변시님~! 진짜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놀랬습니다. 요글은 두고두고 봐야할 것같네요! 튜터링 한번 더 훝어보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