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하다보면 된다고 믿는 민준파더입니다.
이번 주 강의는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올해 초 실전반에서 같은 주제로 해주셨던 강의내용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던터라 괜히 더 반가운 기분이었습니다. 워낙 몰입력 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강의를 이어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실전반 비교평가 강의와 비교했을 때, 약간 순한 맛의
강의였지만 비교평가의 근본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으는 것…
지난 1주차 강의에서 게리롱님께서 저환수원리라는 투자기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이를 통해 가치있는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을 키웠다면,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비교평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가격을 알아보는 방법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비교평가를 잘 하면
1) 더 나은 투자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고
2) 충분히 비싸질때까지 잘 지켜낼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된다는 말씀이 기억이 남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
2024년 현재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진단해주셨어요.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이 모두 싼 절대적 저평가라는 개념과 비싼 곳은 비싸고 싼 곳은 여전히 싸다는 상대적 저평가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각각의 시장에 맞는 투자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도 비교평가를 잘 할 수 있다고?
강의 내내 반복하여 강조해주셨던 비교평가의 과정은
초보자들도 쉽고 직관적으로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좋은 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이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은 강의에 보여주신 툴을 임보에 적극 적용해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지난 실전반 비교평가 툴을 여전히 쓰고있습니닿ㅎㅎㅎ)
매수가 투자의 전부가 아니다.
투자자로 성장한다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을 많이 겪게 된다는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 1호기 물건에서도 예상치 못한 누수가 생겨 사후처리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당시엔 아주 당황스러웠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분명 저를 한 칸 성장시켜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건을 매수하고나서 매매가나 전세가가 하락하여 자금이 추가로 투입되어야하거나, 자산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 비교평가를 통해 내 자산이 제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지키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문구에서 나오는 힘
투자자에게 아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영역인 독서.
지금 당장 책을 읽지 않아도 큰 일이 나는 것은 아니기에 투자공부를 하면서 독서를 후순위로 미뤘던 적이 많았는데요. 이번 열중 강의를 통해 독서습관을 올바로 하고 내 안의 돈 그릇을 키우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비가 와도 그릇이 없으면 물을 담을 수 없다는 말씀을 항상 새기어 내가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바로 꺼내어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음을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문구에서 힘을 얻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티티새02 : 우와 민준파더님 빠르시네용! 후기를 보니 저도 얼른 완강하고싶네용~~~오늘 저도 완강갑니당😆
새댁티라노 : 파더님 저도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깨달앗습니다!! 함께 독서습관 들여서 돈그릇 늘리는 투자자가 되어보아요~ 이번주도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