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부자의 그릇 - 독서 후기 우무하

  • 23.10.16

1.저자 및 도서 소개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현재 수강생이 6만 명이 넘는 일본 최대의 독립계 파이낸셜 교육 기관인 이곳은 경제 입문과 회계, 재무, 경제신문 보는 법, 자금 계획에서 주식투자 교실, 부동산투자 교실 등의 투자 학교까지 폭넓은 재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와 카페 등 5개 회사를 경영하는 동시에 금융학습협회 이사장으로 문부과학성이 허가하고 재단법인 일본문화진흥회가 감수,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어 돈에 대한 흐름을 읽는 지적 능력 향상을 위한 보급 활동과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기업가와 비즈니스맨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의 교양』 『금전 지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2.내용 및 줄거리


저자 이즈미 미사토가 실제 사업하며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소설형식이지만 경제교양서이기도 한다.
은행원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백발의 노인과 만나면서 이 책의 내용은 시작된다.
노숙자 신세였던 주인공은 길거리에서 노인을 만나는데, 어떻게 노숙자가 되었는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은 몇년전까지 은행업무를보며 월급쟁이었지만 중산층으로 나름 평범하게 살았다.
여신업무를하며 중소기업사장들과 면담을 하면서, 본인보다 못한 사장들이 본인보다 돈을 많이 버는것을 일상 봐왔기 때문에 언제나 사업을 꿈꿔왔는데, 때마침 오타니라는 학창시철 친구가 찾아왔다.
학창시절 그는 항상 전교1등인 우수한 인재였던 그는 창업투자자가 되어 었었는데, 학창시절 그는 항상 전교1등인 우수한 인재였다. 주인공은 언제나 전교2등이었고 그를 학업에서 이길 수 없었다.
투자자인 오타니는, 주인공에서 사업을 해보게끔 제안하였고 사업은 바로 "주먹밥" 사업이었다.
이에 오타니는 큰 관심이 있었고 요리사 1명이 함께 동참하며 결국 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하게 되었다.
오타니는 딸과 부인이 있었고 병든 딸을 간호하느라 부인은 육아에 전념했었다.
외벌이인 오타니는 절대 대출없이 사업을 하기로 가족과 약속했었다.
자기부담금 5천만원으로 주먹밥 사업은 진행되었고 초반에는 크림주먹밥이 날개돋힌듯 판매되었다.

사업이 크게 성공하자 오타니는 처음의 약속을 어기고 확장을 위한 무리한 대출을 진행시킨다.

사업의 성공속도가 대출을 금방 만회할 수 있다는 상상으로 진행하였으나, 시간이 지나자 사업은 크게 시들해졌고 결국 친구, 동업자들을 정리하고 결국 사업을 정리한다.

​사업은 2년 반만에 폐업하였고, 3억원이 빚과 함께 가족과 이혼하였고, 부인은 병든 딸과 함께 집을 떠났다.
이야기가 끝나고 노인은 주인공에게 돈에게 지배당해서 사업을 잘 못했던 것이며
돈을 벌려면 그만큼의 돈을 담을 수 있는 부자의 그릇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노인이 주인공에게 돈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했던 부분, 운이 안좋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주면서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최대한 배트를 많이 휘둘러서 그중에 하나 걸려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실패는 값진결과라고 이야기한다.
노인은 사업에 실패와 성공을 번갈아 하며 결국 성공한 재력가가 되었으며,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하였을때
주인공딸을 만나 주인공의 힘든 사업 얘기를 들으면서 노인은 주인공을 딸과 만나게 해주려고 하였고
주인공을 도와주기로 약속하며 주인공을 본인 사업의 요식업에 취업시켜주며 이 책의 내용은 마무리 된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하였는가?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사람은 누구나 돈을 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고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기가 더 힘들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내 나이 어느덧 낼모레면 육십...
이제와서야 돈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아직도 퇴직까지는 5,6년이 남았으니 이제부터 내 그릇을 키워야 겠다.


4.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얻은 것
빚은 돈을 배우는 아주 좋은 재료라는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훌륭한 재료가 된다는것을 배웠다.

알게 된 점
사람마다 돈을 담는 그릇의 크기가 다 다르며 그 크기는 본인의 노력으로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느낀 점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고 호기를 부리면 돈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한다는것이다.
항상 겸손하고 자신의 돈의 그릇을 키울수 있도록 공부하고 경험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다.


5.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은?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 -스에오카 요시노리-



댓글


여니맘11
23. 10. 16. 23:31

무하님 언제 또 독서후기 까지 적으셨어요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홧팅

태컴
23. 10. 17. 20:39

캬하 무하님 부지런하십니다 어떻게 독서까지 하고 계세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

버텨요
23. 10. 18. 07:25

후기도 잘쓰시는 무하님~~ 멋지당ㅋ 전 오늘아침에 무하님의 성장에대해 신랑이랑 얘기했답니당ㅋ 존경스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