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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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팝] 나눔글 #28, 어쩌다 한번 얻어걸린 성공은 내가 성공에 한발자국 가까워졌다는 증거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월부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마치 유리에 금이 가면 언젠가는 깨지듯이, 

단 한번의 성공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흰색 배경에 금이 간 유리를 닫습니다. 로열티 무료 사진, 그림, 이미지 그리고 스톡포토그래피. Image 130696924

갓난 아이가 울다가도 한번이라도 그친다면 

저는 그 아이는 언젠가는 그치겠구나라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운동을하다가 어쩌다가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평소보다 50%나 더 뛰었다면 이것 또한 

내가 평소보다 더 잘 뛸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흔히들 내 머리는 이미 굳어서 안돼. 

나는 나이가 많아서 안돼. 

나는 00해서 안돼..

라고들 합니다. 

 

그치만 저는 물 한방울도 꾸준히 내리다보면

돌도 뚫는다는 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한번의 성공을 ‘어쩌다 하는 성공’

혹은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 너에게간다 행운(클로버1+봉투1) - HOTTRACKS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금 나아가서 생각을해보려합니다. 

 

어쩌다 된 성공인거는 맞지만 

이 또한 결국 내가 한것도 맞는거 아닌가?

라고 말이죠.

 

쉽게 말하면 나 스스로의 유리 천장에 계속

뛰다보니 살짝 금이 간 것이 아닐까? 

목표를 1000만 원이 아니라 10억으로 해야하는 이유

저는 이런 경험이 있을때마다 즉시 복기를하려합니다. 

결국 어떠한 원인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있었는데

어떠한 조건에서 발생하는지 분석하기 위함이죠. 

 

 

저는 첫 열반 중급반을 들으면서 이런 다짐을 했습니다. 

 

‘저는 요번달에 30권의 책을 읽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30권까지는 못읽었지만 

18권의 독서로 끝나게 되었습니다만,

평생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치고는

꽤나 준수한 성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Crack)은 내가 나 자신을

하루 안에 한권의 책을 능히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할 수 있다" 주문…드라마 같은 대역전극 보여준 펜싱 박상영

 

요번 7월은 무척이나 덥고, 비도 많이오고

임장하기 쉽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번에도

12시간의 임장을 해냈고, 분명 누군가에게는

쉬웠을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쉽지 않았지만 

나는 이런 날씨에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정의내릴 수 있었습니다. 

 

국어 점수가 항상 30점 밑을 밑돌던 아이가 

가지고 있던걸 비워야 새로운걸 채울 수 있다는걸

깨닫고서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좋아하는 튜터님을

따라하기 시작해서 매주 한번씩 글을 써야지하다보니

벌써 28번째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국 전하고 싶은 말은 한번의 성공,

즉 성공 경험의 중요성입니다.

아이에게 작은 성공 경험이 중요한 이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매일 매일 지나가는 

하루의 시간 속에서 이런 귀한 경험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감정이 기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입니다.

 

신이나서 너무 흥분하거나

화가나서 예민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기분이 태도가 되는 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동료분들과 꼭 

같이 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말고 

내 인생에서 주체를 가지고

 올곧게, 뿌리는 깊게 내리고, 

한 순간 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모두 느껴보는 것입니다. 

겨자씨] 뿌리 깊은 나무 - 국민일보

 

비록 그게 기분이 좋지 않은 경험이라고해도 

안하는 것 보다는 더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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