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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서울만큼 버는데 가격은 반값! 24년 하반기 부산 유망단지 찾는법 [가격인상 예정]
라즈베리s
안녕하세요. 라즈베리입니다.
2024년은 더위로도, 부동산 시장의 온기로도
아마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서울의 상승세가 뜨겁다는 기사가 연일 쏟아집니다.
보고있던 단지들은 5천만원, 1억 이상은 훌쩍 올라버렸고,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한 지역의 단지들만이 내 종잣돈에 맞아서
이걸 과연 투자해도 될까 어려워하시기도 할 것 같습니다.
“오른 가격이지만 지금이라도 사는게 맞을까요?”
“훌쩍 올라버린 가격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런 고민들이 많으실텐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적습니다.
Q1. 서울이 다 올랐다는데 진짜 서울 투자는 어려운건가요?
아닙니다.
저는 아직도 서울에 투자할 것들은 꽤나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저긴 좀..” 이라며 큰 비중을 두고 보고있지 않았던 단지일지도요.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한 단지입니다.
여러 단지가 모여있어 거주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이 단지는 여전히 25%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보이고있고,
투자금 1억대로 충분히 투자가 가능해보입니다.
“단지가 별로라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상급지라고 보긴 어렵지만
강남까지 1시간안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장기보유에도 손색이 없는 단지라 생각합니다.
이 단지의 특징은 사람들이 잘 보고있지 않은 구축이라는 것입니다.
Q2. 입지 떨어지는 신축 vs 입지 좋은 구축 뭐가 더 나을까요?
얼죽신이라는 단어를 기사에서 접했을 때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얼죽신 = 얼어 죽어도 신축
그만큼 신축 아파트의 선호가 높다는 것.
‘와 요즘 진짜 단어 잘 만든다…’
여러 기사에서도 이제는 신축 선호가 정말 뚜렷하다고 하고,
생각해보면 구축 아파트가 앞으로 얼마나 더 전세가격이 오를까란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왼쪽 단지는 안양에 위치한 비산삼성래미안 (03년식)
오른쪽은 성동구의 세림아파트입니다. (86년식)
2011년식으로 돌아가보면,
비산삼성래미안은 8년차 신축
세림은 25년차 구축의 모습이었을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과 ‘투자금’이 같았습니다.
누군가는 삼성을
누군가는 세림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이 같았던 두 단지는
현재 무려 3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차이를 만들어낸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입지의 가치' 차이입니다.
무조건 외곽 신축보다 입지 좋은 구축이 낫다는 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반대의 결과인 것들도 있고,
삼성 아파트 또한 좋은 투자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파트를 구성하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가격의 적정성’을 바탕으로
‘내 투자금 중 최선의 투자처’를 찾을 줄 안다면
생각보다 엄청난 격차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데요..?”
| 같은 종잣돈으로 3억 더 버는 결과를 만드려면
1.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공부해야합니다.
투자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늠하고 이해해야만 하기 때문이에요.
이는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고,
누군가 알려주는 정보, 귀동냥만으로 될 일도 아닙니다.
(아마 그랬으면 저도 그렇게 했을거에요. 근데 없더라고요)
그러니 여러분만큼은 꼭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가치를 이해하는게 어려운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둘러싼 요인들
이를테면 직장, 교통, 학군, 교통과 같은 것들을
꾸준히 조사하고 탐방하며 비교하다보면 저절로 할 수 있습니다.
2. 미래를 가늠해볼 줄 알아야 합니다.
수도권 투자는 ‘장기동행’ 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자산입니다.
여러분이 검토하고 있는 그 단지.
그 단지의 앞으로의 5년, 10년 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내가 이 단지를 좋게 생각했던 이유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남아있나요?
어쩌면 다른 것이 더 중요해지게 되나요?
수도권은 ‘땅을 사는 게임' 입니다.
물론 연식을 무시할 순 없지만,
결국 폭발적인 수요를 가진 수도권 땅의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얼죽신’이라는 말과 더불어 사람들이 신축을 볼 때
여러분들만큼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가치가 남아있는
좋은 땅의 구축들도 같이 살펴보세요.
| 끝으로
언제나 가격이 오르는 시장에서는 조급해지기 마련이고,
가격이 떨어지는 시장에서는 행동을 주저하기 마련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그때 샀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만 남기기보다
내가 그 주인공이 되고자 한다면,
제가 투자와 부동산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열반스쿨 기초반” 수업을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인간관계의 <카네기 인간관계론>처럼
이 강의가 여러분이 두고두고 곁에두고 읽고 듣고 배우는 교보재가 되시길
그리고 꼭 원하는 목표에 가닿으시길 응원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
징기스타 : 좋은땅을 잘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씨허씨 : 남들이 보지 않는 기회를 찾으면서도 수도권은 땅을 사는 게임이다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튜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나나나부자 : 라즈베리 튜터님 너무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솔인 : 언제나 본질이무엇인지에 집중하고 가치를파악해나가는 투자자되겠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당💜
파도타기8 : 튜터님~ 얼죽신이라는 프레임에 빠져있지 않겠습니다! 열반기초반도 꼭 재수강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린아이 : 땅을 사는 게임...🩷🩷 튜터님 투자할 때 가치파악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땅과 저평가된 매물을 골라낼 수 있는 안목과 실력을 꾸준히 길러보겠습니다 💜
꿈시부 : 다음달에 꼭 강의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너스 : 튜터님 놓치지 말아야할 본질과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킴나두 : 튜터님~~ 가치를 알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하트 : 튜터님, 수도권은 땅을 사는 게임이다라는 말씀 다시한번 새기고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좋을 글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