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내일도 기세만 좋은 여자 던피입니다^0^!
열중 오프라인 조모임 좋다는 건 지난주에 경험해봐서 알고 있었지만..
2주차 조모임은 두 배, 아니 세 배,, 아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라라예요 선배님과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
라라예요라 쓰지만 (나눔)천사예요 라고 읽어야 할 정도로
엄청난 인사이트들이 넘쳐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13조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시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고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 없이 나눠주셨던
라라예요x 천사예요o 선배님…
먼저 감사하단 말씀부터 전해봅니다
책 <원씽>에 대한 이야기도,
라라예요 선배님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우리 13조 조원분들의 이야기도,
어느 것 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었던 시간!
인터뷰어가 된 듯한 시간!!
지금부터 기억에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하고 정리해 보려 합니다.
영쎄오님은 그 동안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철칙처럼 여겼기 때문에
1.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3.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왔다고 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은 후에는
“진정한 나의 원씽은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 볼 기회를 얻으셨다고 합니다.
정말 나의 원씽을 알기 위해서
스스로 삽질하는 시간이라는 표현을 쓰시는
쎄오님을 보며 ‘청춘’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최대한 멀리 가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의 다양한 경험을 선택하여
나아가고 있는 쎄오님의 이야기에
저희 모두 입을 모아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원씽”이 중요한 걸 알기에
그것을 찾기 위해 현재의 시간을 투자 중인
쎄오님을 13조 + 라라예요 선배님 모두가 응원합니다^^
+ 라라예요 선배의 성장 한 마디
“성장은 에고를 깨는 것”
투자자로 성장하며 멘토님과 선배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대답을 들었다던
라라예요 선배님.
내가 고집해오던 방식,
틀에 박혀있던 내 사고와 편견을
깨는 것이 성장의 시작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원씽>에서 말하는 6가지 잘못된 믿음을 깨는 것과
같은 맥락의 말 인 것 같아요.
멘토님이나 선배님이 “이런 문제는 이렇게 해봐”라고 할 때,
"(내 생각과는 좀 다르지만 일단은) 네! 해보겠습니다.”
하고 계속 알을 깨부시고 나갔다는
라라예요 선배님의 경험담이
얼마나 인상 깊던지요…!!!!
나는 배움 앞에 어떻게 행동하고 있나?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BM 할 점 잘못된 믿음을 점검하고, 내 에고를 깨라. 그리고 원씽에 전념해라.
라라say… “요령은 없다. 비효율이 효율이다."
그렇습니다. 그랬던 것입니다.
선배님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 속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래 이게 정답이지.”
월부에 오기 전 선배님은 자본주의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르는 과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모습과는 너무나 달랐던 부동산 신생아 시절..)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면서
집을 산 친구들과 전세를 선택했던 자신의
자산 격차가 2-3배는 커지는 걸 보고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해요.
잘 모르니까? 책을 읽기로 하고
두 달 동안 60권의 책을 읽고…
임보가 부족해 임보 특강을 듣고
강의에 나온 틀 그대로 매번 임보를 쓰셨다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요. 뜨끔따끔 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듯 합니다..!!
저 역시 강의를 듣고 책은 읽었지만
언제나 할 수 있는 만큼만 했었으니까요..!!!!
(이것이 OK고원…ㅠㅠ)
라라예요 선배님은
모르기 때문에, 그러니까 알기 위해서,
머리를 굴리지 않고 그냥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며
시간과 양으로 때려 박았더니
언젠가부터 실력이 늘어나 있고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라예요 선배님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일 매일 찍은 점들은
‘시간과 노력’ 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안 반할 수 있죠..? 반했어요 선배)
BM할 점 요령 부리지 말자. 하는 만큼 나오니까.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 만큼 그냥 하자.
이 발제문에 대해서는 각자 서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나 월부인들…
다들 알뜰살뜰 시간을 잘 쓰고 계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해냄 조장님과 대디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하루 중 확실한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든 밀도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투자 공부든, 가족과의 시간이든, 고무공이든
투입되는 시간의 양이 많다고 중요한 게 아니라
적은 시간일지라도 ‘확보’해서
‘원씽’에 집중과 몰입하기!
+ 라라예요 선배님도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시간의 법칙에도 파레토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말이죠^-^
무작정정 시간을 길게 쓰려고
밤잠을 줄여가며 느슨한 집중력, 몰입을 하지 못하는 것 보다는
허투로 보내고 있는 시간은 없는지 먼저 체크 해볼 필요가 있다구요.
결국 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하기 위해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스스로가 먼저 파악한 후
한 달 계획표를 짜면서 ‘그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마련한 그 시간에 온전히 몰입하기~~ 참 쉽죠?!
BM할 점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은 원씽에 몰입해라.
자잘한 다른 일은 그 외의 시간에 배치해라.
+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측정하고 역스케줄링
마지막 발제문을 통해 조원들의 원씽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조모임에서 나누었던 열정 한 가득이었던 이야기들 덕분에
마지막 즈음에 각자의 목표를 재정립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해냄 조장님
다음에 정한 목표는 100% 그 이상으로 해내기
120%를 목표로 몰입하기★
동그란 마음님
씨앗 뿌리기가 원씽.
그 씨앗을 좋은 곳에 뿌려주기 위해 앞마당 만드는 중★
영쎄오님
앞마당 12개가 되는 그 시점에 투자하기★
추월차선대디님
3개월 이내에 2호기 투자하기★
다음 선택은 1호기 때 보다 더 나은 선택하는 것!!
그리는대로 사는 린님
앞으로 1년은 부동산 투자 공부하여 지식 늘리기★
늦지않아님
일주일에 책 한 권씩 읽기
앞마당을 늘려 1년 안에 투자하기★
던피
12월 달에 투자하기★
그냥 투자 NO.
투자원칙에 맞춰 잃지 않는 투자!
투자할 당시만큼은 내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는 투자하기
발제문을 끝낸 이후로도…
우리의 조모임은 쉽게 끝나지 않았는데요..!!!
스터디 카페 연장해~!!!
이 소중한 시간 계속 진행시켜~!!ㅠㅠ
(가지마세요 라라 선배님 ㅠㅠ)
용인에서 대구까지… 멀리서 와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한 일인데 ㅠㅠ
기차 시간이 빠듯한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했던 모든 질문에 답해주고 가셨던
그 모습에서 정말..
이런 따뜻한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 원천은 뭘까..?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ㄹㅏ라 선배님 같은 투자자, 기버가 될 수 있을까요?
확신은 못하지만 꿈이라도 꿔봅니다^-^
책 리스트도 알려주시고!
기차 연착 이슈로 피곤하셨을 텐데 ㅠㅠ
임보부터 공유해주시는..
(정말.. 라라X천사O예요..)
우다다 쏟아 내주신 덕분에
줍줍..
지식 주워 담느라 바빴던
던피는 행복했습니다…ㅠㅠ♥
저를 비롯해 13조 조원분들의 질문에 답변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또 투자 물건을 찾고 정리를 해야하는지
더 확실히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본인의 노하우가 농축된 임보 파일까지 공유해주시고..
(다음달 임보쓸 때 라라예요 선배님 임보 BM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단 한다!!
그냥 한다!!
하는 그 라라정신….
제 정신에 탑재 시켜 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높은 곳(?)에서 다시 보고 싶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라라 선배님!!!
함께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의견 주고 받으며 인사이트 전해주셨던
13조 조원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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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cceo : 역시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조모임 다시 복기해볼 수 있었어용 ㅎㅎ 저도 라라선배님 다시 볼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해보려구요😀 함께 가시져👍🏻
라라예요 : 어머나~~ 넘나 감동이예요 던피님~🩷 제가 했던 말들이 매우 미화되어 있는거 같긴 하지만 ㅎㅎㅎ 긴 시간 내내 열정적으로 타이핑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에고를 깨고 실행의 의지를 활활 태우시는 거 같아요👍👍 후기 덕분에 저도 복기하며 어제의 시간을 떠올려 정리해봅니다. 다른 조원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이미 기버의 길을 걷고 계신 던피님 왠지 더 높은(?!) 곳에서 뵐 거 같네요.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ㅋㅋ😊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해내는자 : 역시 깔끔한 정리,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너무나 풍성하고 벅차올랐던 그날의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저도 정상을 향해 힘들더라도 한 발, 한 발 ~ 함께 가겠습니다. 화이팅!!!
늦지않아 : 던피님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려지다가 더 지나면 잊혀지죠. 던피님 꼼꼼히 적어주신 '라라예요'선배님과의 후기글 다시 그 시간으로 가 있는 것 같아 좋네요. 역시^^
그리는대로 사는린 : 늦게 봤어여~ 역시 정치인 쵝오~ 던피기자님으로 등록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