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15조 응딩]

  • 24.08.19

책 제목: 원씽

저자 : 게리 캘러,제이 파파산

읽은 날짜 : 8월14일~8월16일  

 

1. 느낀점 
열중 첫 수강때 읽었던 원씽,

이번 재수강 덕분에 삼독을 하게되어 감사했다.

나의 인생 책 중에 하나로

방향을 잃거나 나태해질 때 읽으면 나도 모르게 다시 의욕이 생기게 되는 

마법의 책이다. 

나에게 이런 책들이 하나씩 쌓인다는게 너무 행복한 요즘이다.

 

강의를 재수강할 때처럼

재독할 때마다 배우는 것도 느껴지는 것도 달라,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거기에 책 속에 보이는 나의 과거모습들이 주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예전에는 이 문구가 중요하다 생각했구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 of 부린이였구나’

'예전에는 이 문구가 전달하는 의미를 몰랐는데,

지금의 나는 저자가 나에게 무슨 말을 전달하고 싶은지 아네?'

.

.

.

반성과 깨달음을 왔다갔다하며 

의미깊은  한 주를 보냈다.

 

열중을 신청한 이유가 

투자하기 전 마음을 다시 단단하게 잡기 위함인 만큼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들을 다시 벤치마킹하고

월벗선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구체적목표를 적어보려고 한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 비전보드에 작성한 나의 꿈은 자그마치 100억부자가 되는 것. 지난 1년 반의 시간동안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해왔는지 돌이켜보면 한없이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 필요한 노력과 연습의 1/100정도도 안하고 너무나도 성대한 꿈을 꾼 것은 아닌가 반성해본다. 이미 부자가 된 모든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까지 뼈를 깎는 고통을 겪었다고 했다. 그에 비하면 나는 그저 투정쟁이일뿐.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 무언가를 습관화하는게 너무나도 어려운 사람인 것 같다. 나 자신을  항상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으로 정의해놓은 것마냥 매사에 너무 정신이 없다. 루틴대로 하다가도 갑작스러운 일들이 생겼을 때, 어떤 것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채로 시간만 보내는 것 같다. 지난 시간동안 업무적으로 나의 하루를 어떻게 루틴화 시켰는지 돌이켜보고 투자자로서 꼭 필요한 루틴들만큼은 습관화해보자. 분명 할 수 있다.

 

“의지력이 떨어지면 기본값의 상황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 의지력이 떨어질 때마다 내 자신을 탓하곤 했다. 나는 왜 이렇게 불타오르다가도 확 꺼지는지 내 자신을 질책하느라 바빴다. 그 때마다 오히려 의지력이 한정되어 있음을 인정하고 다시 불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를 조금 더 칭찬해주고 아껴주었다면 어땠을까? 조금은 더 현명하고 건강하게 공부하지 않았을까 아쉽다. 나는 환경이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 나의 의지력이 바닥나지 않을 수 있는 환경 속에 꾸준하게 있자.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내가 아이들에게 수도없이 말했던 말 중 “oo야, 너의 천장을 왜 oo가 스스로 정의해. 어느 누구도 자신의 임계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이 있다.” 가 있다. 머리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면서 정작 내가 힘들 땐, 나의 한계를 뛰어 넘어보겠다는 도전의식보다 이 정도도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현실타협하기 바빴다.

남과 비교하는 것은 그리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않지만 과거의 나와 비교하는 것은 오히려 나를 성장시켜주는 것이지 않을까? 

 

“ 향후 6개월간 매출을 두 배로 높이기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더욱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 “단순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겁니까, 아니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겁니까?” (=목적의식)
→ 원씽을 읽을 때마다 갑자기 독서를 멈추고 생각하게 만드는 2개의 질문. 재독할 때마다 마음을 울리는 정도가 더 깊어지는 질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나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점😂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물어본다는게 아직도 너무 어렵다.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고 살아가는데 정말 생산성있게 살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통해 정말 나의 최고의 결과와 조금씩 가까워져야하는 것을 잊지말자.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태도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인지하자.

 

 

 

3. 내 삶에 적용할 점 

-일단 2025년 앞마당이 20개가 될 때까지는 힘들어도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하자.

-2024년까지 적어도 하루 덩어리 4시간만큼은 온전한 나의 습관으로 만들자. 절대 남들이 방해할 수 없는 시간으로 만들 것

-오늘 나의 비교대상은 어제의 나, 지금 나의 임보 비교대상은 바로 전 임보! 과도한 목표가 아니라 내가 따라갈 수 있는 선으로 목표들을 쪼개고 하나씩 이뤄가기

- 매 달강의를 듣고, 계속해서 월부 환경속에 있기(자실을 하게 되어도 꼭 동료들과 함께하기, 절대 혼자하지 않기)

-매일 아침 일어나서 나 자신에게 목적의식이 담긴 질문을 하기

 

4.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댓글


아라이니
24. 08. 21. 10:26

응딩님. 원씽이 인생책이라는 응딩님 멋있다.. 오늘 나의 비교대상은 어제의 나 .. 라고 하다니... 멋있다.. 나의 임보비교대상은 바로 전임보!! 멋져!!! 응딩님 모든걸 열심히 하시는 모습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