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 39기 23조 2주차 공실쓰 선배님과의 독서모임

일요일 저녁 9시에 조모임을 했는데

다들 열정도 넘치시고 선배 공실님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하셔셔 진짜 

시간이 숙삭 12시가 넘어서 끝났어요~

같은 책을 읽고도 다들 생각이 다르기도 하니 제가 놓쳤던 부분도 다시 보게되고 

또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단 하나를 결정하지 못해서 갈팡질팡 했던 저에게 

조원님들의 이야기도 듣고 선배님의 조언도 들으니 무엇인가 뚜렷해지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특히, 여러 이야기중에서 지금 OK고원에 있는 저에게

반성만 하지 말고 한번은 임계점을 넘어봐야 한다는 이야기는 참 자극이 되었어요~

독서모임을 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늦은 시간까지 공실쓰 선배님이 사소한 질문 하나하까지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셔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독서모임도 좋지만 선배와의 만남으로 몇배는 업그레이드 된 그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