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공일오입니다
오늘 퇴근후 하루는 너나위님의 특별 특강으로 인해 값진 시간이 되었네요
재테크 기초반 라이브코칭이라는 이름하에 너나위님의 특강을 듣고 나서 배웠던 것들을 나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는 중요하지 않다
나도 너나위님처럼 성공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머뭇머뭇거리게 됩니다 당장 이번달에는 여름휴가도 가야하고 다음달에는 추석명절도 있고, 회사에서는 올해 고가가 달린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고, 무더운 날씨에 퇴근후 집에오면 시원한 맥주한잔하며 쉬고 싶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얼핏들어보니 퇴근후에도 고3처럼 공부해야하고, 주말에도 내시간없이 열심히 살아가고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니, 그렇게 한다처도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시간낭비하는건 아닐까 걱정하기도 하고 이왕 하기로 한거 내 마음도, 주변상황도 모두다 충족되는 상황이 되면 해야겠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너나위님께서도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는 항상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고민합니다. 해본적이 없음에도 그래서 어렴풋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라는 물음표가 완벽해질때까지 주저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를 먼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무시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생각하기 앞서 무엇을 이룰것인지 그 도착점을 그려놓는다고 합니다. 눈을 감고 그 장면을 그릴수 있을만큼.. 그 장면에 내가 신고 있는 신발은 무슨색인지까지 떠올릴정도로 구체적으로 말이죠
그 도착점이 구체적으로 그려졌다면 거기에 나를 맞춥니다. 그 어떻게를 현재의 나에게 꾸역꾸역 맞추고 해나가는 것. 그게 성공하는 사람들이 고민으로 시간을 버리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방법임을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잊지말자, 어떻게를 고민하기전에 무엇을에 초점을 맞추자 그리고 구체적인 10년뒤의 나를 상상하자
!! 무너지는건 당연하다
좋은게 있으면 나쁜게 있고, 가격이 오르면 가격이 떨어지고, 시장상황이 좋으면 시장상황이 나빠지는 것이 세상 이치라고 하는 것처럼 사람 역시 감정의 동물이기에 항상 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나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투자자로 시간을 꽉꽉 채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이게 끝은 있는지 그런 고민들로 내 의지가 무너지기도 하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시간을 통해 너나위님께서 큰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그 무너짐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 그건 성공한 사람이라고해서 그런 무너짐이 없지 않다는 것
다만 내가 어찌 할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때,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태도로 그 상황을 맞이하고 나의 행동을 선택하느냐 그 차이가 성공하는 사람과 멈추는 사람의 차이임을 긴 시간을 통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그게 내 삶의 주도권을 다른곳에 빼앗기지 않고 중심을 잡고 내가 원하는 그 방향으로 이끄는 방법이기도 한듯합니다. 첫번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무엇을]에 집중하고 그 원하는 도착지를 위해 현재의 나를 맞춰나가는 것의 구체적인 사례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너질때 탓을 하며 스스로를 방어하기보다, 해결책을 찾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가 세운 구체적인 그 도착점으로 나를 이끌어야겠습니다.
잊지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오늘 하루 고생했고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았다고 나 자신에게 이야기 해주기
마지막으로 너나위님께서 이야기해주셨던 경험 / 성취 / 관계 / 물건 나에게는 무엇이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적어보여주셨던 것들이 부럽기도 했고, 오늘 배운것처럼 너나위님께서 하셨으니 나 역시 할수 있다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도착점을 위해 멈추지않고 행동으로 해나가야 하겠고, 그 과정안에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강의에서는 들을수 없는 이 과정을 통해 성공한 사람의 진짜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성공한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선, 생각을 배울수 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 꼭 제 삶으로 가지고 와서 올바른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긴시간 의미있는 말씀으로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튜터님♡ 첫 학교와서 2달째...그간 경험하지 못한 치열함에 오늘도 여러번 마음이 심란했는데 튜터님 글보고 계속 행동해야함을 배우고 갑니다. 튜터님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