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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재기1기 65조 꾸안꾸 입니다!
먼저 어제 늦은 시간까지 고생해주신 너나위님과 스텝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퇴근 후 지하철에서부터 집에 도착해서까지 계속 시청을 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정말 월부TV 라이브 방송 보듯이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귀한 말씀과 정규 강의에 버금가는 꽉 찬 내용들 때문에
자세를 고쳐 앉고 노트를 펼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래는 함께 공부중인 저희 냐옹이에요ㅎㅎㅎ
너나위님이 후기를 다 읽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너나위님께 고백(?) 화답(?) 하는 심정으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월부TV를 통해 처음으로 너나위님을 알게된 것은 무려 4년 전인 2020년입니다.
당시 펜데믹이 막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패닉 상태이던 시기에,
저희는 신혼집으로 상계주공에 전세로 2년째 거주하고 있었는데요.
오래된 복도식 구축이었음에도 나름 행복했던 저희는 전세계약 연장을 희망하였으나,
전세 만료 1개월 전에 갑자기 집주인이 월세로 바꾸거나 집을 빼달라고 갑자기 요구하는 바람에
거의 내쫓기듯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게 되었고, 이 때의 서러움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 이후 그 아파트 시세가 거의 2배 가까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도 착잡한 현실과 상대적 박탈감에 밤 잠까지 설치고,
남편과 많이 다투기도 하면서….. 참 힘든 시기를 보냈었습니다.
그 때 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알게된 분이 너나위 님이세요.
당시 부동산 폭등으로 많은 전문가 분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항상 왠지 모를 거리감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너나위님 만큼은 항상 저에게 신뢰를 주시고, 하시는 말씀들을 되새기게 되더라구요.
아마도 같은 직장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경험과 고민을
오랜 시간 동안 극복하려고 노력하셨던 그 인생에 대한 정성이 저에게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마음에 드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과목을 잘하게 되고,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따라 학원까지 옮겨다니던ㅋㅋㅋ 그런 학생이었는데요.
오랜만에 정말 본받고 따르고 싶은 선생님을 만난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
너나위님의 눈물은 그 누구보다도 이 일에 치열했었던 과거와,
현재 너나위님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좀 더 나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만들어진 따뜻함의 결정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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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20 : 오~ 멋진 연애편지네요 ^^ 힘들었던 시기가 자양분이 되어 꾸안꾸님 더욱 높이 단단하게 설 수 있기를요~
함께하는가치 : 꾸안꾸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