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매일목실감

24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역사 순례길 스탬프겸 막바지 여름 휴가에 올라 경기 김포시에서 출발해 첫째날은 경주로, 두번째날은 부여로 여행을 다녀왔다.

 

비슷한 일상 속에 스크래치를 내는 기분이라 3일 내내 행복했다!

 

이제 집으로 돌아와 짐 정리를 하고, 내일부터 출근을 해야하지만ㅎㅎ 여행이 주는 잠깐의 달콤함에 속지 말고 언젠가 내가 하기 싫은 건 하지 않아도 되고 하고싶은 건 할 수 있는 날을 그리기 위해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가고자 한다.💪🔥

 

야간 근무 덕분에 밤을 샌 채로 다녀와서 그런지 졸음이 쏟아진다.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부터는 운동도 승진 공부도 다시 부지런하게 재개 해야한다! 파이팅

 

24. 8. 22. 목

  1. 여행 가기 위해 집 앞까지 데리러 와준 남자친구에게 감사
  2. 경주월드에 사람이 많지 않아 타고싶은 놀이기구를 다 탈 수 있어서 감사
  3.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감사

24. 8. 23. 금

  1. 무탈하게 계획한 대로 순례길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
  2. 운전 잘 가르쳐줘서 감사
  3. 글램핑 장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아서 감사

24. 8. 24. 토

  1. 푹 자고 일어났더니 비가 멈추고 날씨가 좋아져서 감사
  2. 놓고오는 짐들 없이 다 가져와서 감사
  3. 과거의 아쉬움에 머물기 보다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기대하는 나에게 감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