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기초반에서의 아파트 수익률계산 관련 강의 이후 두번째 양파링님의 강의였다.
열반기초 강의때와 열반기초때 라이브코칭 강의를 들으며, 양파링님의 열정을 느꼈었는데 이번 열중반 3주차 강의에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양파링님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무래도 살아오면서 한번도 전세 세입자를 세팅해 본 적이 었었기에,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지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지하다보니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느낌을 강의 듣는 도중에 계속 받았다.
## 새로 알게된 점 ##
[매수가 가장 쉽다!]
매수 이후에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이렇게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여럿 강사님들께서 계약서를 쓴다고해서 끝이 아니라 세입자 입주까지 끝내야 끝난 것이라고 수차례 반복해서 들어왔었지만, 나도 모르게 전세 세팅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을 느꼈다.
매수를 하고서 잔금을 치르기 전에 전세 세입자 세팅을 차질 없이 완벽하게 할 가능성이 생각보다 낮다는 것을 알았고,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는 영끌로 해서는 절대 안되겠다는 리마인드를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초기 투자금이 작다고 하여 성급히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 세팅과 관련된 기존세입자와의 계약기간 만료일/만료일 시점의 해당 지역의 공급 등 여러 요소들의 확인이 필요하고 각 요소들을 면밀히 검토한 이후에 투자를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 초기 투자금이 작다고 덤볐다가 추후 전세 세입자 계약 등에서 추가로 투자비가 투입되면, 그 매물은 초기 투자금만 필요한 매물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전세계약은 당연히 24개월 아니었나?]
전세계약 기간은 당연히 24개월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계약 만기 시점이 비수기 또는 신축 아파트 입주와 맞물릴 경우를 대비해 24개월이 아닌 27개월 등으로 계약기간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결국 매수를 할 때도 저환수원리 등 따져봐야 할 것이 많지만, 계약 이후에도 여러 상황/시나리오를 고려하고 따져본 뒤 해야 '잃지않는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생각보다 성공적인 투자라는 것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라는 것에 대해 이번 3주차 강의를 들으며 수 차례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전세는 내게 어려운 과제다!]
지금까지는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쉽게 쉽게 이해하면서 몰랐던 부분들 배워가며 넘어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전세 세팅관련해서는 처음 들어보는 계약서/서류 등 용어도 많이 나오고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양파링님께서 여러가지 사례를 토대로 설명해주셔서 많은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었지만, 아직 100% 이해를 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 3강에대해서는 꼭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느낀점 및 적용할 점 ##
1주차 게리롱님, 2주차 식빵파파님, 3주차 양파링님의 투자 사례를 들으며 그 당시에는 현재보다 낮은 초기투자비로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세를 맞았을 때는 투자비 대비 매우 큰 금액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세 강사님의 실제 사례를 들으며, 투자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희망적인 부분만을 보고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간접체험하며 실감 할 수 있었고 앞으로 1호기를 투자할 때도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마냥 행복회로만을 돌린 들뜬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고 리스크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보수적인 자세로 임해야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
"쌀 때 사는것". "싸게 사는것". "저평가 물건을 싸게사서 기다리다 비싸게 판다". 결국 투자원칙/기준에 따라 투자를 할 경우, 부동산 하락장에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아직은 실력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현재 실력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더욱 배울수 있고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투자 공부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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