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38기 72조 달나라] 1주차 강의 후기 : 안일했던 날들에 대한 반성

30대대까지 내 주제에 집을 사는 것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실거주와 투자를 구분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집 보증금을 마련하기도 빠듯했고 좋은 입지가 아니면 굳이 집을 살 의욕도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기회를 만들고 잡고 그를 통해 실익을 달성하는 시간동안 저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제가 한 발을 떼기 위해 가장 많은 동기가 된 분이 너나위님과 월부였습니다.

강의는 아무래도 목적성이 더 뚜렷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지 유튜브보다 좀더 강력한 충격파를 주시네요.

내 집을 마련해야할 더욱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실용적인 팁들이 가득한 강의라 무엇보다도 깨달음이 많았습니다.

세세적으로 예산을 마련하는 방법에는 단순 집갑 외에 들어가는 비용부터 대출의 종류 상환방법까지 확인할 수습니다.

대출의 상환방법에 따른 유불리, 현재 상황에서의 대출 뿐 아니라 향후 제도나 정책에 변화가 생겼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방법론까지 강의에 담으시다니!!! 너나위님 디테일 장인이십니다.

너나위님께서 수업중에 자주 하시는 "왜 이런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냐!"라면서 울분을 토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공감하고 함께 울컥했습니다.

또 자신은 배우지 못했지만 헤매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나무가 되어 주시는 너나위님과 월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강의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