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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8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나는 이미 60살 입니다. 그래서 20년 뒤 80살로 바꿔보았습니다.
15살... 저는 20살, 대학교 1학년 때 생각했어요. 55살만 되면 파파 할머니가 되어 죽는 줄 알았어요. 아직도 그 기억이 선명합니다.그래서 55살 까지만 살고 죽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말예요...
죽을 것 같았던 55살을 훌쩍 넘겨 아직도 살고 있고 게다가 월부에 들어와 강의를 들으며 인생 후반전을 꿈꾸고 있어요.
맞아요.
이제 겨우 인생 후반전이 시작되었단 말입니다.
첫 강의를 들을 때, 조 모임을 신청해도 되나? 무척이나 고민했습니다. 나이 때문에요. 저만 못따라가고 저만 못할 것 같았거든요. 남과 비교하는 순간 행복 끝! 불행 시작이란 걸 너무나도 잘 알면서 월부 강의 수강을 망설였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하는 동료,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어요.
저는 호기심이 많아요.
그래서 나이에 맞지 않게 도전하는 것이 일상이예요.
그래서 또 늘 듣는 말이 있어요.
"그 나이에 왜? 그러고 사니? 좀 편히 살지"
근데 저는 맛집 가고 예쁜 카페 다니는게 아무 재미가 없거든요. 맛집 가고 카페 다니는 삶이 의미가 없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누구든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예요.
저는 말합니다.
"나이에 묻지 말고 내 생각에 묻고 그대로 사는거야."
자꾸 저더러 나이 핑계를 찾아주는 친구들을 점점 멀리하게 되었어요.'
이제 80살의 저에게 말해주렵니다.
아직도 호기심 천국으로 살고 있어?
음... 잘 하고 있어.
생각했으면 해보는 거야!
해보지 않으면 꼭 후회가 따르더라구.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면
저는 해보고 후회를 선택하겠어요.
왜냐하면
'경험'이 남고 그 '경험'은 저를 발전으로 연결시켜주거든요.
세상에 쓸모 없는 경험은 없으니까요.
밥잘님
꼼꼼한 강의, 많은 예시 감사합니다.
꼭 다시 한번 더 듣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연금인생이라 적극적인 투자는 못하지만 다음에 집을 갈아탈 때는 하나 하나 잘 따져서 옮겨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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