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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의는 진짜 듣기 힘들었다... 피곤이 쌓인 탓일까? 강의 내용도 잘 들어오지 않았고,
너무 바빴어서 겨우겨우 들었다. 그래도 내가 궁금한 것들이 몇 개 생기는 것을 보니,
그래도 공부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임보를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었고, 1주차 때 작성한 임보와 비교해보니,
빠진내용이 많았다 ㅋㅋㅋ 소득수준이나 인구층이라든가...
그래도 이번주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보충해서 쓰면 될 것 같다.
또, 가격비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동안 가격을 보면서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긴가민가 했었는데,
가격도 역시나 다른 단지와 비교하며, 앞마당과 비교하며 싼 것과 비싼 것을 판단하면 될 것 같다.
지난주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그 동네 분위기를 상상해보았는데,
내가 많이 돌아다닌 구라서 그런가 얼추 다 맞았다.
중산동: 외곽에 신축 여러채 들어선 텅텅 빈 느낌.
매곡동: 외곽이고 신축 몇 개 있긴 한데 학원가가 있어서 학부모들이 선호함.
호계동: 균질성이 낮고 시장이 있어서 노후화된 상권이 있음. 낡은 느낌.
신천동: 맛집, 저렴한 옷가게, 은행 등 다양한 가게들이 섞여 있는 느낌. 상권은 살짝 노후화. 호계동보다는 젊음.
상안동: 외곽에 구축 여러채 들어선 느낌.
천곡동: 상안초 오르막길을 따라 학원가가 들어서있음. 입시학원 존재.
송정동: 택지지구. 신축 여러채 들어서 있고, 학원 많고 학부모들 많음.
강동동: 바다. 텅텅텅.
명촌동: 유흥가. 술집, 노래방, 마사지샵, 24시간 음식점
이번주는 단지 임장인데, 비싼 단지는 매곡동, 천곡동, 송정동에 있을 것 같고
송정동>매곡동>천곡동 순으로 비쌀 것 같다. (추측) 내 가설이 맞는지 이번주 검증 해보겠으!
그나마 평지가 많아서 다행이지... 단지임장도 역시나 각오하고 가야겠다
아래부터는 숙제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안녕, 나. 나는 지금 중학생이고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어. 20대가 되니 어때?
네가 말한 대로 대학은 갔으며 직장생활은 잘 보내고 있어?
무슨 일을 하든, 항상 학창시절의 내가 노력했던 대로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꾸준히, 성실하게 하길 바랄게.
너는 머리가 안좋으니까 무기가 그거밖에 없잖아 ㅋㅋㅋ
참 그리고 항상 계획표 점검하는거 잊지 말고. 계획 점검 했을 때가 시험점수 더 좋았음!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안녕, 나. 나는 60살이 되어서 이제 곧 은퇴를 맞이하게 돼. 20대의 네가 노력해준 덕분에
60살이 된 나는 노후 걱정이 없다 홀홀홀.
집도 좋은 집으로 사줘서 고마워. 나는 은퇴 후에 집 관리나 하면서 편안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게.
60살이 되니 내 안의 공허함도 이제 없어. 20살 때는 많이 방황하고 공허했지?
하지만 치열한 노력의 과정 덕분에 너는 공허함을 극복했어. 책도 많이 읽어서
책장에 책도 가득찼다! 그럼 여기까지 올 때까지 너는 계속 부동산 공부하고 있으렴
나는 놀러간다 bye★
이렇게 쓰는 것 맞나...? ㅋㅋㅋ 60살이라니... 너무 먼나라 이야기 같아서 몰입이 안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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