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21기 2열치열 여름임장 7ㅏ보조 배워야지 역사를] 지기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십니까 배워야지 역사를입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권유디님께서 맞아주신 D, E 지역 지역분석과

향후 공급이 없는 중소도시 투자법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너무 재밌고 흥미롭게 들어서 튜터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끊임 없이 해야 할 생각

튜터님께서 끊임없이 해야할 생각을 강조하여 말씀해주셨다. 그것은 바로

“내가 보고 있는 단지보다 좋은 단지는 없을까??”이다.

나도 보통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투자 대상을 찾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힘이 들어

적당히 보며 적당한 물건을 찾았던 경험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힘든 순간에

 “내가 보고 있는 단지보다 좋은 단지는 없을까??" 하고 한번 만 더 물어본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최선의 투자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부동산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닌 공감으로 하는 것

앞선 강의 강사님들도 강조해주셨던 부분이다. 부동산은 어느 공식처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가격이 아무리 싸도 마음이 끌리지 않는 단지는 투자하면 안 된다.

투자 해도 되냐 안되냐를 가를 수 있는 정략적 지표가 있으면 좋겠지만 당연히 그런 건 없고

나랑 같은 ‘사람들’이 생각할 때 살고 싶을까?를 잘 생각해봐야겠다.

데이터를 보고 항상 왜?라고 묻기

우리가 각종 입지 요소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이유는 그 입지 요인이 수요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느냐를 알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렇게 후기 적을 때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막상 임보 작성에만 매몰되다보면

한장 한장 장표 작성의 진정한 목적을 망각할 때가 있는 것 같다. 항상 데이터를 투자로 연결짓는 생각을 하는 것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투자는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무기는 빠르게 만들어라

지금 당장 투자를 잘하기 위해 대가를 치루는 것들이 나중에 손 쓸래야 손 쓸수 없는 지경이 될 수도 있다.

그 점을 염두해두고 하신 말씀이신 것 같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공감 된다. 그래도 내가 봤을 때 난 대가를 너무 안 치루는 느낌이기도 해서..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되 더 열심히는 해야겠다.

그리고 강의 도중 계속해서 무기를 빠르게 만들어 두라고 하셨다. 강의 내용을 들어도 그렇고

계속 해서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기회는 정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매월 앞마당 트래킹하고 1등 물건 뽑아보며 투자할려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신이 없는건지, 새로운 활동이 또 두려운 건지 계속 해서 미루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나중에 오르고 나서 후회하지 않게, 빠르게 준비하고 투자를 실행해야겠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본질인가? 흠집인가?

이것도 궁금했던 사항인데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비싼 외제차가 흠집이 난다고 흠집 없는 보급형 국산차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하고 단지의 가치를 비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본질’에 집중하자!

두서 없이 강의 내용을 복기하고 생각을 정리해봤지만

핵심은 투자를 오래오래 할 수 있는 환경과 인사이트를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튜터님 말씀대로 뭐든 오래하면 다 잘하게 되어있기 마련이니까.

함께 4주 달려온 27조 조원분들, 지기 수강생분들, 월부인 모두 

투자판에서 오래오래 살아남으셔서 각자가 원하는 목표,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다.

모두 화이팅!!

)쓰고보니 독백형식으로 반말 투로 작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