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16조 가치행복]

투자의 정석을 알려주겠다고 시작하신, 

주우이님의 강의를 완강하고, 

어제는 다시듣기를 하루에 몰아 해봤습니다. 

참고로, 주우이님의 말의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게다가, 강의 시간도 긴 편입니다.  

그만큼 배울 내용들이 많다는 거겠죠.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시작부터 끝까지 같은 텐션을 유지하시는 모습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시종일관 열정이 가득하게, 즐거운 얼굴이야말로 

자신의 일에 ‘몰입’한 바로 그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9년차 투자자 주우이님이 읽기를 추천한 ‘몰입’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일에 2시간, 주말에 10시간 겨우 하면서도 

저는 너무 괴롭고, 갈등도 많거든요. 

많이 컸다면 컸을 중2 아들과 많은 시간을 못보내는 것도 신경에 쓰여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이걸 해야 하나 참 여러번 생각도 하는데,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시니 

그 과정에 몰입하고 즐겁게 가라고 하시는 점이 

고맙기도 하고 기억에도 남습니다. 

제가 가진 종잣돈의 크기와 수입에 맞춘 투자지역도 추천해주셨습니다. 

좀더 공부하고, 투자코칭도 받아야 확실히 나의 투자방향도 지역도 알 수 있겠지만, 

어렴풋이나마 제가 투자해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3년 임장, 서울, 수도권 앞마당을 모두 만들면 20년은 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힘도 납니다. 

그때가 어서 와야 할 텐데요. 말처럼 쉽지 않겠죠. 

그래도 약 3년이면, 20년은 투자자로 지낼 수 있을거 같아서 

희망이 조금 생깁니다. 

아는 단지가 없어서 나에게 맞는 좋은 단지를 찾기 어렵다고 하시니 

정말정말 앞마당을 이제는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시세트레킹은 한달에 한번 알려주신 방법으로 앞마당마다 시세트레킹할 곳을 늘려가야겠습니다. 

투자의 정석을 이 후기에 다 담을 수는 없고, 또 다 기억할 순 없겠지만, 

주우이님의 시종일관 환하고 열정에 찬 모습을 기억하며,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