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가장 힘든 4주차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주우이님의 강의는 너무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였지만,
서투기 오프강의에 성공한 기쁨도 잠시~
열중반 마지막 주차 강의와 독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요일을 8시간 연속 강의로 불태웠더니…ㅎㅎㅎ
안그래도 빠듯한 4주차 일정에 더욱 시간이 부족했다.
어찌보면 핑계 핑계~ 달리 나를 위로 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네 수고했네…가 아닐까 싶다.
열기반을 듣고는 ‘부동산 껌이네. 이거 수억 벌겠구만…’ 했다면,
실준반을 듣고, ‘ 아…발품 팔고, 손품 팔아 임보&임장 콜라보를 미친듯 찍어야만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인가…’하며 너무나 부담이 되었는데,
열중반의 마지막주 강의까지 듣고 나니,
드디어~ 내집마련을 해야할지, 투자를 해야할지~
서울수도권으로 미친듯 파보아야 할지, 지방으로 시간을 들여서라도 가봐야 할지~에 대한
기본적인 투자 초점 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카오스의 상태가 해소된 것 같다.
제일 중요한 성과는 좋은 조원분들 덕분에 긍정에너지가~(본디 긍정의 화신이라고 생각했던 본인임에도…많이 쳐졌다 싶은 요즘이다) 마구마구 차올랐고,
너무 힘들게 일정이 타이트해져버렸다고 겁먹었지만,
열중 마지막주차와 서투기 오버랩이 되는 바람에!
오히려 나의 자발적 결심과 동기는 제대로 발동이 된 것 같다.
어설프게 “여보, 우선 기다려봐…내가 좀 해볼께…”라고만 서툴게 던졌던 말이…
좀 더 구체적으로 “9월부터는 내가 최소한 토요일은 하루 종일 임장이란 걸 좀 해봐야 될거 같아 여보…우리도 더이상 이렇게 노가다로 근로 소득으로만 돈을 벌 수는 없자나..?” 라고 말하게 되었으니,
아주 고무적인 성과이다…싶다 ㅎ
제대로, 아주 제대로,
내가 미쳐서 빠져버리면 어느정도 성과를 내는지를 잊은 요 몇년이었던것 같은데,
다시금 인생의 목표와 내 삶의 우선순위를 일깨워주는 좋은 한달이었다.
9월부터는 제대로 부동산 투자를 뽀개는 내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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