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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얼음처럼 차가운 열정의 투자자
아이세스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주우이님의 4강을 듣고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지방 갈까요? 서울 갈까요?
그것을 판단하기 전에 우선 비용과 편익을 알아야 한다.
지방은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중단기간 보유하면 수익 실현이 가능한 반면
서울은 좋은 입지의 물건을 보유할 수 있고 관리의 부담이 적다.
반면
지방은 앞마당을 넓히는 데 시간과 체력이 많이 들고 공급에 민감하기 때문에 매도시기를
민감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는 반면
서울은 투자금 규모가 크고 상승의 폭이 크지만 언제 수익이 실현될 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특징을 알아야 서울이든 지방이든 투자하였을 때
보유할 수 있고 그래야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투자금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해요?
사실 1억 미만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서울은 어려울 수 있다.
현재 절대적 저평가라고 할 수 있는 단지들은 기존 -30%에서 -20%로 올라와 있다.
1년 내내 정규강의를 들어보면 이 변화를 알 수 있다.
또한 가격을 고정한 후에 상대적으로 가치가 좋은 단지를 찾아내는 상대적 저평가도
필요하다. 즉, 절대적 저평가 된 것들 중에 상대적 저평가를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수행하는 대상지역을 우선은 내 전체 앞마당이 되어야 하고
전체 앞마당 중에서 절대적 저평가 단지들을 추려낸 후에 이들을 비교평가하여
상대적 저평가를 찾아낸다.
그 중에 투자금이 나와 맞는 단지를 골라내고 났을 때
그게 지방이면 지방투자
서울이면 서울투자를 하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서울이냐 지방이냐를 논하는 것은
순서와 맞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떠나게 될까 두렵습니다.
지금 나의 마음과 너무나 같아서 공감되었다.
1년차에는 다행히 독서/카페활동/강의/임장에 집중하며 성장해 왔던 것같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2년차가 되면서 슬럼프에 오랜기간 빠져있었는데
그 때 질문할 때마다 선배들은 니가 1호기를 아직 안해서 그렇다고 했었다.
멘토께서도 역시나 2년차에는 실전투자를 하는 것을 강조하셨다.
사실 그 다음이 궁금했는데 그 다음은 튜터링이었다.
다음의 목표가 생긴 기분이라 좋았고, 3년차는 아직 먼 이야기니
2년차에 실전투자부터 진행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 많았고
동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위로를 받은 한 주였다.
투자를 할 수 없었던 큰 고민이 해결되고
이제 1호기를 목표로 남은 24년을 달릴 준비를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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