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9조 동화v]

한 도시에서 오래 살다보니 어림짐작으로 좋은곳은 다 알고 여긴 집값이 오를거 같은데 라는 어설픈 추측만 난무했었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편향된 시선을 탈피할 수 없었고, 조금의 무리를 해서라도 좋아보이는 아파트를 가야되는걸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예산이 정확하게 얼마나 드는지, 예산 안에서 갈 수 있는 아파트는 어떤게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예산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너무 뜬구름을 잡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상황을 직시했어야했고, 냉정하게 판단 할 수 있었어야했는데 그게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아직 1강이지만 적잖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허울만 좋은 아파트에 가고싶다가 아닌 진짜 실속있고 알찬 내집을 마련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