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기초방 강의를 신청해서 듣게 된 중국 상해에서 거주하고 있는 50대 후반 준봉입니다.

딸아이가 강의를 듣고 아빠도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서 강의를 신청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주재원 생활 25년 후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개인 사업을 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강의 강의를 듣고, 중간에 소개된 방송을 보며 지난 시절이 주마등처럼 비춰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항상 살아가면서 나 자신에게 던진 질문들과 현실 속의 삶. 이제는 나도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현실에 안주하며 살았던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얼마전 제 자신의 부의 선언문을 작성했습니다. 부자가 꼭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 아이들에게 작은 영웅이 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소망입니다. 작은 영웅이라는 것은 부자가 되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자라는 저 나름대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내 앞으로의 미래는 , 나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제가 제 자신에게 자주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오늘 강의에서 너바나님도 언급하셨길래 참으로 놀랬습니다.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뭔가 이젠 확실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과 현재 개인사업으로 모은 재산은 많지 않기에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0후반의 나이에 서울에 집 한채 지방의 부동산 토지, 주식으로 투자한 자산으로 큰 아이 결혼 자금과 둘째 해외유학 학비 지급을 하고 나면 솔직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에는 빡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의 선언문을 작성하며 다짐했죠. 그런 와중에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 되었죠.

여기에 참여해 강의를 듣는 분들이 젊은 세대들이 많고 저같이 나이 든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젊은이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자세, 마인드를 배우며 저 나름대로의 부자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