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강의를 듣고 아빠도 한 번 들어봤으면 좋겠다며 강의를 신청해주었다. 주재원 생활 25년 후 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개인 사업을 5년차에 접어들었다.
1강의 강의를 듣고, 중간에 소개된 방송을 보며 지난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항상 살아가면서 나 자신에게 던진 질문과 현실 속의 삶. 이제는 나도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현실에 안주하며 살았던 것 같아 부끄러웠다.
나는 얼마전 나 자신의 부의 선언문을 작성했다. 부자가 꼭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 아이들에게 작은 영웅이 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소망이다. 작은 영웅이라는 것은 부자가 되어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자라는 나 나름대로의 표현이다.
앞으로의 미래는? 나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나 자신에게 자주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뭔가 이젠 확실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젊은 세대들이 많고 나같이 나이 든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자세, 마인드를 배우며 나 나름대로의 부자의 길을 가고자 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닷컴 #열반스쿨기초반 #열기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