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6기 등기로 안타7고 60억 부자될조 슝슝날자] 1주차 강의 후기

서울투자를 고려하면 늘 나오는 질문들

1) 하나의 몰빵이 맞는가?  

2) 서울에서 여기를 해도 되는가?(난 맘에 들지 않아)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이 나오는 이유는 선택의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 서울이라는 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해야할 일은

1. 지금 투자를 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가늠할 수 있어야 하고
2. 어디가 좋은 곳인지 골라서 할 줄 알아야하고
3. 마지막으로 “왜” 투자하려는 지에 대한 명확한 명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3월 서투기와 9월의 서투기는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때는 아직 서울에 기회가 많았다. 지역별로 오르지않은 단지가 꽤 많았다.

대출 규제도 심하지 않았다.

상급지(강난3구, 마용성) 위주로 소폭 상승한 단지는 많았지만, 지금 시장과 완전 다르다.

굉장히 불장 느낌의 서울 부동산 현재, 반년만 지났을 뿐이다.

온도가 다르다. 정부의 대응도 완화 정책에서 조이기로 변화하면서 매우 달라졌다.

변하지 않은 건 전세 상승의 흐름이다.

전체적으로 다 오르고 있다.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일까?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서울에서 아직 손 닿지 않은 지역을 보는 것이다.

가령, 입지가 좋은 지역의 구축/ 택지 사이에 있는 구축/다소 선호하지 않지만 수요가 꽤 있는 단지 등

내가 보기에 애매한데 싶은 곳 이여도 한번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서울 투자를 잘하려면

입지 또는 각 단지에 해당되는 선호 입지 요소가 있을 것이다

역세권/신축/학군/상급지/환경 등

이런 부분에서  몇 개의 요소가 해당되는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 안에 나에게 맞는  좋은 것을 고를 줄 아는 것이다

이게 선택의 근간이 될 것이다

가치성장 투자와 소액투자

서울은 무조건 가치성장 투자일까? 

서울에서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덜 좋은 입지의 기회의 장이 오래 열려있는 단지, 사람들이 수요가 지속적인 곳

이런 곳은 애매할 것이다. 그래서 임장이 중요하다. 가봐야지 느낌이 온다.

“아 여기 생각보다 좋은데..? 사람들의 수요가 지속되는 이유가 있구나..?”

여기서 또 포인트!

상대적으로 좋은 물건을/ 싸게 잘 사서/ 다소 느리더라도 보유할 수 있는 참을성

가격이 얼만큼 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현재의 가치와 가격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주택자들의 서울투자… 세금이 걱정된다면

정책이 시장분위기 때문에 확실히 자주 변하고 있지만,

정부는 기본적으로 다주택자들에게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 점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가 다주택자가 되어야 한다면, 세금부분을 잘 챙겨야한다.

다주택자가 되면서 지불해야하는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지불 시, 편익과 비용 부분을 꼭 고려해야한다.

어느경우에 취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매도해버리면서 양도세 내버리거나

반대로 양도세가 커지게되면, 추가 주택에 대한 취득세를 감수하고서라도 앉고 가는 시나리오 등

여러 관점에서 비교해봐야 하는 것이다. 

서울아파트를 가진 다는 것은, 그렇기에 즐길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무래도 서울아파트가 가지는 상징적의미는 너무나 명확하다

“오 그래도 노후준비는 된거네?”

“오 그래도 돈 좀 있네?”

단순히 돈이 있는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다. 

미래의 내가 손가락 빨면서 살 걱정은 경감시켜 주는 부분이니 말이다.

우리 가정에 안위를 책임져줄 수 있고, 위험상황의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마음의 평화이지 않을까?

이런 결과만 생각해본다면,

지금 이런 고통스럽고 하기 싫은 마음이 좀 누그러드는 것 같다.

어차피 인생 자체는 고달픔과 기쁨, 귀찮음 등등 다양한 감정에 의해 살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시급하고 중요한 일을 하고,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길일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다.

고된 과정의 나날이 언젠가는 희극이 되어 돌아오는 날이 될 거라는 생각을 믿고

그냥 즐겨야 겠다! 어차피 이러나 저라나 힘든건 마찬가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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