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키위새]

인생의 관점이 달라지는 게 느껴지지만, 약간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판교에 2~30억짜리 집 딱 한 채만 사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수강을 했습니다. 그러려면 당장 어떤 집부터 매수해서 갈아타기 해야하는지 고민이었는데 강의에서는 내 집 마련이 1순위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돈이 묶여버리는 거라고요. 매년 한 채씩  cash cow를 만들어 시스템을 구축한 뒤, 비로소 내 집 마련을 하는거라는 내용이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제가 아직 투자머리가 안돌아가는 탓이겠죠ㅎㅎ 이게 바로 제게 특히 와닿았던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도 위와 같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똘똘한 한채에만 실거주하면서 근로소득으로 살려고 했는데 기초강의만 들어도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였나 싶네요. 부동산 투자의 개념도 없는 상태에서 부동산으로 부자처럼 살아보겠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올바른 투자의 구조를 확립한 뒤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뤄야겠습니다. 다음 강의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