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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단히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요 몇달 임보 작성을 쉬었는데요. 다시 시세 분석해보려고 하니 너무 시장이 폭등장이라 일단 매물도 별로 없고, 호가가 터무니없이 높은 것 같아 단지 가치 구별이 잘 안가요.
그래도 여전히 호가로 시세 따는 게 맞을까요? 아예 전부다 실거래가로 따는 건 어떨까요?
댓글
안녕하세요 키위새님~~ 호가와 실거래가 차이가 많이 나서 고민되시죠ㅎㅎ 상승장에서도 변함없이 실거래가는 과거 가격, 호가가 살아있는 가격이기 때문애 호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상승장 슬프죠.. 저희 분당도 엄청 올랐어요….🫨
안녕하세요 키위새님 시세를 보시면서 매물도 별로 없고 호가도 실거래가 대비 높게 오른 것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지역마다 시장의 분위기가 너무 다른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저는 거래할 수 있는 가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부동산에 매물이 나와있는 호가를 기준으로 시세를 조사하시고, 실거래가 대비 호가가 너무 높은 것들은 보통 매물 자체가 너무 없다보니 비싼 물건만 남아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으실거에요. 단순 시세 조사를 하실 대는 호가를 기준으로 보시고, 만약 투자를 검토중인 단지인데 저는 호가와 실거래가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는 부동산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파악해보고, 실제 부동산 방문해서 물건을 보면서 얼마나 깎일 수 있는지, 더 좋은 숨어있는 물건은 없는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위새님 안녕하세요~ 호가와 실거래가 꼭 둘 중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순간적 왜곡이 있다 치더라도 실거래 보다는 호가가 왜곡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변화 무쌍한 가격 변동이라는 호가와 실거래가를 함께 참고해서 파악할 것 같고 필요시 부사님을 통해 야망 호가인지 아닌지 확인 해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거래 가격도 단지의 평균 가격이 아니고, 동별, 상태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부사님을 통해 현재 호가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이렇게 시세를 가깝게 자주 머리에 긁다보면 호가와 실거래 중 실제 시세에 가까운 것이 무엇인지도 조금씩 얼라인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매 전세 모두가 진짜 폭등장이었던, 계약 잔금 칠때는 이미 수익이 나 있던 시기에는 참고로 전세가격을 최저 가격이 아닌 최고 가격으로 시세를 파악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시장이 꺾어지면서부터는 최저 가격으로 시세를 파악하고는 하였고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실거래로 하든 호가로 하든 아니면 둘을 모두 조합(?)해서 감안해서 하든 일정한 기준이나 일정한 수치로 시세를 파악하시는 편이 시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A단지는 호가로, B단지는 실거래가로 C단지는 둘을 조합하여(부사님 및 동별 시세 차이 등을 감안) 시세를 파악하면 제대로된 비교 평가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세에 대한 감을 익히고 지역 분위기를 관장하는 목적을 넘어, 실제 매수나 매도 임차를 앞두고 계신 상태라면 저라면 당연히 호가를 기준으로 1차 파악을 할 것 같고 1차 파악에서 의문점이 들거나, 또는 의문은 들지 않더라도 제대로된 시세인지 궁금하다면 투자 관심단지라면 다 전화임장을 해볼 것 같습니다. 키위새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