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슈가A]

한달 뒤의 나에게.

안녕!

드디어 두번째 서투기를 마쳤구나!!

고생 했다!! 잘 했다!!

어땠어? 한달동안 둘러본 서대문구는?

니가 접근 가능한 단지들을 찾았어??

괜찮아 보여??

어떻게~임보는 결론을 내봤고??

맨날 열심히 돌아다녀 놓고 결론을 잘 정리 못했잖아.

이번에는 결론도 함 내보고, 손에 잡히는 단지들도 직접 돌아 봤길 바래.

그리고 꼭 투자 결심은 단단히 다지길 바래.

할 수 있어. 해 보는거야.

니가 서투기 강의를 마치고 눈이 빤짝빤짝거리며, 다음 임장지를 고르고 있길 바랄게.

결심 했잖아. 좀 더 잘 살아보기로. 

언제나 응원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