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82조 보름달구름]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느즈막하게 살기 좋아하는 내가, 과연 무엇을 하고 살까? 치열하게는 살까? 이렇게 천성이 게으르고 이불 안에서 아늑함을 즐기는 내가 과연 살아가기는 할까? 궁금하다. 지금의 나는 과연 치열하게 살고 있냐고.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생각보다 치열하게 살지 않았어. 있는 등 없는 등 하고 산 거 같아. 그렇지만 꾸준히 독서와 투자를 놓지 않았어. 매일 어떻게 살까 궁리했고, 더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 나름 열심히 살았어. 나는 재밌게, 후회없이 잘살았어. 그러니 지독하게 해. 뭐든. 할 때 지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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