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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만일 당신이 타인의 계획 속에서 움직인다면,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레버리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당신은 먹이사슬 밑바닥에서 가장 적은 돈을 벌며 가장 많은 일을 한다.
그들은 아무도 자신만큼 일을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직접 일을 함으로써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맡기지 않는다. 허울만 자영업자고 실상은 스스로에게 고용된 노동자이자 자신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이다.
→ 내가 예전에 딱 이렇게 생각했었다. 내가 직접 하는 게 마음이 편했고, 아무도 나만큼 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게 딱 레버리지 당하기 쉬운 마인드인 것 같다. 요즘 시터이모님에게 아기를 맡기면서 이거야말로 진정한 레버리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같았다면 돈을 아끼기 위해 모든 것을 내가 직접 하려고 했겠지만 지금은 비용과 편익을 고려해서 이모님을 모시는 게 편익이 훨씬 더 크다고 판단했고, 현재 매우 만족하고 있다.
게으른 백만장자
마치 어둠 속을 더듬는 것처럼 답답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한 번도 그곳에 가본 적이 없는 당신은,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실수를 통해 배우면서 힘든 길을 가야 한다.
실제로는 별로 가시적인 성과가 없던 시점일지라도 지표가 목적지의 4/5 지점을 가리키고 있다면, 당신은 절대로 그 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 2호기까지 한 현재 시점이 그런 시기가 아닐까? 5년차는 되어야 복리처럼 전세금 상승분으로 인한 현금 흐름이 직접적으로 느껴질 것이고, 지금을 포함해서 그 전까지는 내가 계속 집을 사도 그 성과가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계속 목적지로 가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겠다.
복리효과 때문에 어떤 일을 더 오래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된다.
→ 지금 임장이나 임보에 필요한 시간을 생각해 보면 이 말이 정말 맞다.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확실히 예전보다 필요한 시간이나 에너지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예전만큼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10억 달성기를 보면, 1억을 만드는 게 가장 힘들고 그 뒤로 갈수록 생각보다 자산이 빨리 쌓였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 역시 복리 효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항상 맨 처음이 어려운 법! 현재 나에게 어려운 일은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아파트의 가치를 비교하는 것이다. 아직 앞마당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제대로된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게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꾸준히 비교하다 보면 이것도 쉬워지는 날이 올거라고 믿으며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지식과 기술, 특히 경험을 더 많이 가진 사람의 지식과 기술을 레버리지하는 것은, 혼자 시행착오를 하면서 배우는 것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면 최고로부터 배워라.
→ 내가 월부학교에 가고 싶은 이유다. 지금 실전반에서 튜터님에게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하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
소비된 시간: 시간을 돈과 교환하는 것
급여가 높아도 타인에 의해 부과되고 당신에게 별 가치가 없는 일에 시간을 소비했다면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투자된 시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이익을 창출한다.
→ 실전반 개강 후 정말 낭비된 시간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티비도 안 보고 딴 짓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렇다면 남은 건 소비된 시간과 투자된 시간인데, 이번 주에 일을 하나 받았는데 원래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일이라서 안 받던 일인데 종잣돈 욕심에 받아서 했다가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그날 투자에 관해 목표했던 것을 다 못한 적이 있었다. 그때 좀 화가 났는데, 원래 같았으면 그래 그래도 돈은 벌었으니까하고 생각했을 텐데, 레버리지를 읽고 있었을 때라 그런지 그 시간이 소비된 시간이고, 그 시간 때문에 투자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시간을 쓰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혹시 내가 지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시 내가 시급이 별로 나오지 않는 일에, 레버리지하거나 버려야 마땅한 일에 시간을 너무 소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겠다.
개구리를 빨리 먹어 치우면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이 당신의 뇌에 행복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을 전달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느끼게 하고, 더 큰 과제를 향해 나아갈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그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당신을 격려할 것이다.
지금 가장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해치워라. 눈 딱 감고 덤벼들어라. 핑계 대지 마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최악의 일을 가장 먼저 하면 남은 하루가 평온해질 것이다. 그러면 성과뿐만 아니라 자긍심도 높아질 것이며 나중에 그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단련될 것이다.
→ 이 부분을 읽고 나에겐 개구리가 뭘까 생각해 보았고, 바로 질문하기와 전화임장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매일루틴에 매일전임과 매일질문 항목을 넣었고 바로 전화임장을 하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어렵지만, 그럼에도 가장 먼저 해치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루 에너지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파악하라.
→ 책을 읽고 실천해 보았는데, 나는 점심 혹은 저녁 식사 직후에 혹은 업무나 임장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많이 조는 것 같다. 그날 잠을 충분히 잤다면 안 졸리겠지만 할 일이 많아서 잠을 많이 자지 못한 날에는 100% 졸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많다고 생각이 들 때, 카페 등에 가서 공부할 때 초반에 딴짓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은 새벽에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을 때, 혹은 당장 빠르게 매우 높은 효율로 해결해야 하는 업무가 있을 때 장소가 어디든 집중이 정말 잘 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시세지도를 그릴 때 그렇고, 수요일에 업무 때문에 시간이 없는데 나눔글을 써야해서 출근하는 길에 지하철에서 썼는데 정말 집중이 잘됐다. 그래서 나는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도 있지만 상황이나 활동의 성격에 좌우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완수해야 한다.
혼란은 지식이나 경험 부족, 너무 많은 선택권,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 부족에서 비롯된다.
이전에 느꼈던 좌절감은 더 이상 당신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며, 당신을 다시 좌절감에 빠지게 하려면 더 수준 높은 문제가 발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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