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성북구 자실반 효딩] 판교, 수지, 영통 하루만에 핵심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효딩입니다. 

이번주는 말로만 듣던 판교테크노밸리, 수지구청, 원희캐슬학원가, 영통 

이렇게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남, 광화문, 여의도, 마곡에 이은 다섯 번째 핵심 업무지구인 

<판교 테크노밸리>

2012년부터 IT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로 입주를 시작했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린답니다.

판교 제2, 3 테크노밸리 사업이 완공되면 

상주인원이 무려 15만명!!!! 

거대 업무 클러스터가 형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 삼성그룹,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급 IT 기업이 많이 입주한 상태며 

판교테크노밸리 1지구 : 1,277개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65.8%는 IT기업 (정보통신기술)

14.0%는 BT기업 (생명과학기술)

10.4%는 CT에 해당 (문화콘텐츠기술)

<카카오 본사>

<NC, 메디포스트, TWOSUN,안랩,SOLID>

<DTC, 한컴, 더블유스퀘어 웨딩홀> 등 

다양한 기업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그런지 

판교테크노밸리의 규모는 

체감상 마곡업무지구의 3~4배는

 더 커보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보 임장이었다면 4시간은 족히 걸렸을텐데 

다행히 

카카오바이크 레버리지로 

40분만에 후다닥! 

판교테크노밸리를 살펴봤습니다! 

(아이럽 카카오.. >< )

실제로 판교 입주 기업은 마곡의 11배나 많고 

임직원 수는 판교가 약 3배가 많다고 합니다. 

마곡업무지구를 품고 있는 강서구도 매력적이었지만 

판교테크노밸리, 강남접근성이 뛰어난 

분당이 왜 인기가 많았는지 

몸소 체감했습니다 

판교역 상권 

현대백화점 

판교대장아파트 -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유해상권 하나없이 병원으로 가득찬 상권과 

현대백화점 슬세권 

역세권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 그랑블 

주말 이른 아침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입주민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8호선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연장이 된다고 하니 

판교 교통은 더욱 강력하게 형성될 것이고 

인프라 또한 더욱 집중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수지구청>!!

강남까지 30분 컷! 

<수지구청역 주변 학원가>

수지구는 학업성취도율이 매우 우수한 편이며 

특목고 진학률도 높은 편입니다

학군 전체 평균이 90.1%로 경기도 내 상위 학군지답게 

현대그린프라자와 수지구청, 로얄스포츠센터 

일대에 학원이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골목 뒷편에 유흥가와 섞인 학원도 있었습니다)

중계학원가보다는 규모가 작은 편이기는 하나 

학원이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분당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있긴 하겠지만 

학원이 많다 보니 

유모차와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 저출산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수지는 아이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ㅎㅎ)

수지구청역 주변에 있는 아파트들 

성북구와 다르게 평지라서 

더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단지 분위기도 좋아서 유심히 살펴봐야 할 단지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습니다 ㅎㅎ 

<성복역 롯데몰> 

명품관은 없지만 롯데몰 같은 편의 시설 하나만 있어도 OK!! 

아이스링크장 있는 몰은 처음 봤습니다! 

여기가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로 가득 찬다고 합니다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 배정초가 수지초로 되어 있는데 

학생 수가 27.3명 / 총 1,804명 !! 

숫자만 봐도 주변에 아이들이

엄청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현역 학원가> 

<상현동 원희캐슬학원가>

<영통역 학원가> 

뒷 편으로 유흥 상권 약간 섞여 있지만 학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 수지구청 학원가, 성복역 롯데몰,

상현동 원희캐슬학원가, 

영통 학원가를 임장하며 

오늘도 느낀 점은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자. 

입지 분석의 중요성 : 교통, 직장, 학군, 환경 + 추가로 공급 

월부에서 늘 이야기하는 내용이지만 

신축, 구축을 떠나서 

(사실 신축에 살아보고 싶습니다..?? ㅎㅎ)

우리는 투자자이기에 

아파트 가치를 잘 판단하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오늘도 몸소 체험하고 왔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학원가를 보고 오니 

분당, 수지, 영통은 

판교, 수원 (삼성전자), 강남의 직장이 

너무 잘 받쳐주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교통, 직장, 학군, 환경을 믿고 투자해야할 곳,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 

더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역시 믿을 건 입지와 발품, 임장, 임보라는 것을 느꼈고 

함께 성장할 동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함께 임장한 우리조 

찬찬리치조장님, 돈길님, 고디탱님, 페이야님 감사합니다. 

소행님, 어우토반님 

판교, 수지 임장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