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디오디 오디세이아입니다.
실전준비반 2강은 밥잘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실제 임장을,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하고 작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 투자와 어떻게 연결지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결론부 1등 뽑기에서 용인 수지구 단지들을 가져와
어떤 매물이 1등인지 골라주시는 과정이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무심코 고른 1등이 튜터님과 달랐고
그 이유가 납득이 되면서도
왜 저는 그런 선택을 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에 대하여 조금은 더 구체적으로 알게되는 경험이었습니다.
투자 기준을 분명히 배웠는데도
그 기준들을 "순서대로" 적용하는 것은 아직 훈련이 되지 않았다는 걸
이번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제대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참 멀었습니다.
그래도 훈련하다보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 분위기 임장과 생활권 우선순위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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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도시에서 ㄷㅎㄱ 앞 아파트는 선호도 낮을 수 있다. 상권이 저렴하고 구매력이 낮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
- 인구이동 증가인지 감소인지보다는 총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어느정도로 밀접한 도시인지 보는 게 중요하다
- 해당 지역이 어떤 ㅇㅁㅈㄱ의 수요까지 끌어당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ㅅㅈ는 강남과 판교 수요만 커버 가능. ㅁㄱ이나 ㄷㅇㅆ는 너무 멀다. 하지만 동대문구 ㅈㅇㄷ은 강남도 광화문도 서쪽 업무지구 수요도 다 커버할 수 있기에 더 비쌀 수 있다!)
[ 학군 자료를 투자에 연결시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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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도시인데 학업성취도평가 95% 이상인 경우? 학군이 좋다는 뜻이라기 보단 안정적이라는 뜻임. ㅌㅁㄱㅈㅎㄹ이 낮으면 좋게 볼 이유가 없음. ㅌㅁㄱㅈㅎㄹ이 높으면 그만큼 사교육에 쓸 돈과 여유가 있다는 뜻.
[ 결론부에서 실제 투자로 행동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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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투자금이 안맞을 수도 있고, 매매가가 비싸서 투자가 안될 수도 있고, 전세가가 낮아서 안될 수도 있다.
그 이유를 찾고 그에 맞게 결론을 내면 된다.
결론부에서 1등은 반드시 투자할만한 매물이 나와야하고
내 앞마당에서 가장 저평가된 단지가 나와야 하고
그 단지를 실제로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을만큼이 1등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밥잘님은 틀린 답이더라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임장보고서도 지금 다시 1등을 보면 깔깔 웃음이 나지만 (너무 틀려서 ㅋㅋㅋ)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달 작성하는 임장보고서, 매달 뽑는 1등.
그 1등은 틀려도 됩니다. 내가 본 매물들 중 가장 투자하기 좋은 매물이 아니어도 됩니다.
미래의 내가, 혹은 투자를 잘하는 누군가가 보았을 때 "완전 틀렸잖아" 라고 해도 됩니다.
그저 내 지식 안에서 나의 판단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1등뽑기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아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등을 뽑았어도 투자하기 가장 좋은 매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등을 뽑았어도 내 투자금과 맞지 않아 투자할 수 없는 물건일 수 있습니다.
1등을 뽑았어도 매매가가 비싸서 투자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1등을 뽑았어도 전세가가 낮아서 투자할 수 없는물건일 수 있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해 1등을 뽑고 그에 맞게 결론을 내리면 되는 것입니다.
투자한다 >> 내 앞마당 내에서 봤을 때 싸고, 내 투자금과 맞고, 내가 감당할 수 있고, 내가 목표로 하는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 1등이지만 저환수원리 중 하나라도 맞지 않는 경우 투자를 보류하거나 아예 하지 않을 수 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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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어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포기할 핑계를 찾습니다.
너바나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나는 점점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 것.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것.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쩌면 허무맹랑하다고 느껴질만큼의
믿음이 아닐까요?
<그릿>에서 이야기하는 성장 마인드셋이 떠오르는 강의였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 많았지만 꼭 해야하는 단한가지 이유, 남은 인생은 가치 있는 부자로 살고 싶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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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고 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세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된다는 것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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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내세요.
지금 만드는 앞마당이, 지금 쓰는 임장보고서가 1억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준다는 걸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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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10억 달성기를 쓰시겠죠. 그리고 알게 되실겁니다. 자신이 예전과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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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겹친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한 채를 투자하기 위한 투자금을 모으는 데에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린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1년에 0천 0백만원은 모아야하는데...
지방임장을 격달로 갈까? 숙박도 교통비도 솔직히 너무 부담스러워. 체력적으로도 지쳤어. 지방 힘들어.
강의를 격달로 들어볼까? 강의를 격달로 들으면 두달에 50만원은 더 저축할 수 있을 것 같아.
강의를 듣지 않고 자실을 해볼까? 자실 4달만 해도 200만원은 더 모으는데. 그러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복잡한 머릿속을 그대로 둔 채 일단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 만드는 앞마당이, 지금 쓰는 임장보고서가
1억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믿으라는 밥잘님 말씀에
"나는 지금 내 임장보고서가, 지금 내 앞마당이 1억을 가져다준다는 걸 믿고 있나?"
"그렇게 믿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나?"
되돌아보았습니다.
지금 저의 한달을,
지금 제가 수강하는 한달 강의를,
지금 제가 작성하는 000페이지짜리 임장보고서를,
그저 강의료 50만원에 임장비용 50만원짜리
도합 100만원짜리로 보고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저 스스로를 지금 만드는 앞마당으로 1억을 만들 수 없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었던 건 아닌지
되돌아보았습니다.
그 누구도 제 앞마당을 1억짜리로 만들어줄 수 없고
제 임장보고서를 1억짜리로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이번달 내 임장지는 1억짜리다",
"이번달 내 임장보고서는 1억짜리다"라고 믿는 제 믿음만이
정말 제 임장지와 임보를 1억짜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믿어야 그만큼 열심히하고 그만큼 성장하고 그만큼 간절하게 온힘을 다해 투자할테니까요.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좋아보여요. 15살인 지금을 잘 견뎌야 그런 미래가 오겠네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게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올 미래이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세요. 지금의 모든 상황이 결국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겪어야할 과정입니다.
여러분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끈질긴 그릿으로 지속하세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밥잘 튜터님
구체적인 방법,
공감가는 경험담,
그리고 따뜻한 응원으로 강의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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