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에서는 게리롱 튜터님이 진행하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 다니는 임장지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는 법, 그 가치를 파악해 내가 최종적으로 투자할 단지를 뽑아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평가, 비교평가를 이해는 하고 매달 앞마당 마다 실행도 하고 있었지만, 찜찜한 기분이 남아 있었는데 게리롱님의 강의를 통해 좀 더 확신을 갖고 저평가, 비교평가를 실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 중에서 엄마에 대해 많은 분량(?)이 나오는 강의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를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했고, 제가 왜 여기서 아둥바둥 실력을 쌓으려고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으로 들었을 시기쯤 엄마와의 메신저 대화는 오고가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엄마의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던 상황이었고, 저는 이제 막 강의를 시작한 상황이었습니다
3월 4월 5월 6월 강의듣고, 임장 다니고, 혼자서 자실도 해보면서 월급쟁이 부자들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한테 물어보면 어느정도 그렇다 라고 대답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작 엄마한테 최선을 다했나 스스로 한테 물어보면 답변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회되기도 하지만, 엄마에게 최선을 다 했어도 후회가 남을 것 같지만,
그 후회가 지금 저를 계속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와 짝꿍이 잘 사는 모습을 꼭 보여주기위해 느리더라도 계속 걷겠습니다.
-강의마다 BM을 하고 싶은 부분이 많이 생기지만 사실 BM까지 못하고 남아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강의에서만큼은 꼭 저의 앞마당 시세트래킹 점검과 원페이지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투자를 해서 돈을 벌겠다는 목표보다 실력과 경험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생각으로 환경속에 머물러야겠습니다
돈은 실력을 쫓아올 것이기 때문에 실력을 늘리는데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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