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피와이피입니다.
벌써 실전반 시작한지 2주가 다 되고!!
2주차 강의까지 완강을 했습니다.
임장하고 사전임보제출에 정신이 없었는데,
시간이 정말이 정말 빠르게 느껴지네요.
남은 3주는 더 알차게 채워나가야겠습니다.
2주차 강의는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수도권 실전투자 프로세스를 말그대로 A to Z로 짚어주신 강의였습니다.
아직 실전투자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기초에서 들었던 내용도 생각이나고,
좀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기
각 임장의 단계별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씩 짚어주신 강의였습니다.
지역, 생활권,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임장의 목적을 의도적으로 생각하며 보아야 투자에 연결하기 쉽다.
분위기 임장때는 지역을 알아가는 느낌으로
이 생활권은 이런 느낌이구나
‘사람이 많네? 업종이 어떻네? 여긴 사람들이 좋아하겠다~’와 같은
1차적인 요소만 생각하곤 했습니다.
줴러미 튜터님은 이렇게 보고난 뒤에는
선호도를 매겨보고, 생활권을 나누는 요소도 찾아내고,
비슷한 곳을 찾아내어 비교평가까지 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선호도를 매기고 생활권을 나누는 요소까지 해보는 연습을 확실히 해야겠따고 느꼈습니다.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 무엇인지,
왜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지 생각하고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선호도 파악하기
지역내의 많은 단지들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듭니다.
뭐가 더 좋지?, 어떤걸 먼저 투자해야하는거지?, 이건 완전 별로아냐?
단지별 특징이 달라 비교하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이 때에는 일단 작은 단위부터 해나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1. 일단 생활권 내에서 선호요소를 파악하고,
2.입지 가치들을 기준으로 단지별 상중하를 매겨본다.
3.이 단계까지 끝낸 뒤 가격을 보고, 싼 것을 판단한다.
이 단계로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생활권을 넘어서 지역까지 비교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변할 수 있는 가격에 근거한 비교에 집착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입지가치에 집중해 평가하고 비교한다!
비교의 기본을 지키며 우선순위를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권 내 단지 선호도 스프레드 만들기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을 하고 난 뒤,
이것저것 정보가 섞이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때에,
단지 전체를 한눈에 보기 좋도록 표를 이용해서
생활권별 입지가치와 생활권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를
한 페이지에 정리해두면,
단지분석 결과 어떤 단지가 더 우선이될지
단지별 페이지를 찾지 않아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단지 분석하고 페이지 찾는것도 너무 어려웠는데,
이렇게 한 페이지에 정리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이번 임장보고서에 꼭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특강도 잘 안들어봤고 실전강의도 이번이 처음이라
줴러미 튜터님 강의는 처음 듣게됐는데,
적절한 유머와 사례로 경험이 없다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저번달보다 나아진 것 하나라도 만들어 투자자로서 성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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