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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상위 1%는 지금껏 여기에 끈질기게 투자한다는데

16시간 전

매년 KB 금융그룹에서는 

한국 부자의 현황과 투자 성과, 자산관리 행태,

미래 투자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정리하여

[부자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살아갈텐데요.

 

실제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와의 다른 점은 무엇인지

그래서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2025 부자 보고서로 알아보는 부자가 되는 방법

 

한국 부자는 몇명이나 있을까?

해당 보고서에 부자의 기준은

금융 자산을 기준으로 10억 이상을

보유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위 기준으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 명에서

2025년 47만 6천 명으로 매년 9.7% 늘었다.

 

그리고 비중으로 따졌을 때는

2011년 총인구의 0.27%에서 현재는 0.92%로 

꽤나 많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를 많이 할까?

한국 부자의 부동산 자산 비중은 2011년 58.1%에서

2025년 54.8%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금융자산은 2015~2018년(40%대)을 제외하면

대체로 30%대 후반을 유지해 왔으며,

2025년에는 37.1%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비중의 감소가 금융 자산으로 흘러갔다 보다는

금 또는 비트 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등으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 자산의 비중이 감소했다고 해도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 부자의 총자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총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은 ‘거주용 주택’(31.0%)이었고,

현금과 수시입출식예금 등의 ‘유동성금융자산’(12.0%),

‘거주용 외 주택’(10.4%), ‘예적금’(9.7%), 
‘빌딩·상가’(8.7%), ‘주식’(7.9%) 등의 순이었다.

 

결국 내 집이 있다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영역이라는 것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투자 전략

올해 한국 부자의 자산관리 관심사 1위는 '국내 부동산'(37.3%),

2위는 '국내 금융'(37.0%) 순으로 작년과 같았지만

격차가 거의 사라지며 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다만. 자산관리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여전히 '저조한 수익률'과 '금융 지식 부족'이 꼽혔습니다.

 

주목할 점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탓에

'투자 관리 피로도'가 3위로 급상승했고,

금·은 가격 상승으로 실물 투자 정보에 대한

갈증도 커졌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금, 은에 대한 가격 상승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영향이

여기까지 미치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26년 한국 부자들은 단기와 중장기 모두

최고의 수익 유망처로 주식을 꼽았으며,

특히 AI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호도가 급증했습니다.

 

반면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가 등

거주용 외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단기 유망 투자처는 주식(55.0%)에 이어

'금·보석'(38.8%)이 2위를 차지했으며,

중장기 전망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금·보석’이 3위로 올라서며

지난해 1위였던 '거주용 주택'(2위)을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부자들이 부를 축척해 온 노하우

부를 쌓게 된 가장 큰 원천은 사업 소득이며

부동산 투자, 금융 투자, 상속/증여 순이고

근로 소득의 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고

상속, 증여를 받기 어렵다면

결국 투자라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그 중에서 비중이 더 높은 부동산을

우선해서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성공 노하우

 

한국 부자들에게 성공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물은 결과,

전체 1순위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금융지식 습득(15.0%)이었습니다.

 

이 항목은 자산이 많을수록 중요도가 높아져,

총자산 100억원 이상 부자는 19.4%가 선택한 반면,

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그 비중은 낮아졌습니다.

 

전체 2순위와 3순위로는 각각 위험관리를 위한 분산 투자(14.5%)와

시장을 보는 안목과 통찰력 구비(13.5%)가 꼽혔습니다.

 

자산 규모별로도 뚜렷한 인식 차이를 보였습니다.

 

50억원 미만 부자는 분산 투자와 명확한 투자 원칙 설정(각 16.6%)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반면 50억~100억원 미만 부자는

시장을 보는 안목과 통찰력(14.8%)을 1순위로 꼽아,

이를 6순위로 둔 50억원 미만 그룹과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특히 ‘100억원 이상’ 부자는 다른 그룹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인 금융지식 습득(19.4%)을 1순위로,

일관된 투자 태도 유지’(17.9%)를 2순위로 선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100억원 이상 부자가 중요시한 일관된 태도가

다른 두 그룹에서는 최하위인 8위에 그쳤다는 것입니다.

 

 

핵심을 정리해보자면 자산이라는 것을 쌓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금융 지식을 쌓는 것이고

이 지식을 통해서 시장을 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지켜가는 것이죠.

 

결국 부자가 된 사람들은 당장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가는 것부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100억이라는 숫자는 지금의 우리에겐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숫자를 만든 습관은 당장 오늘부터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로 통해 알게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단순하면서 명확합니다.

 

돈이 많아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치열하게 공부하고 흔들림 없이 투자했기에 그 자리에 올랐다는 것이죠.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상위 1%의 비밀을 알게 되신거라 생가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수수진
16시간 전

치열하게 노력하고 역량을 쌓아서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튜터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리치리나
16시간 전

튜터님 감사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한 역량을 키운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린쑤
16시간 전

부자는 지속적인 공부로 역량을 키우고, 원칙을 토대로 흔들림없이 투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부자보고서 정리 감사합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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