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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싸바입니다.
최근 조모임을 통해 느꼈던 서울 투자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견을 남깁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남기는 이유는, 작년 부동산 공부에 매진할 때 지방 시장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방시장에서 지역 간 비교를 하였고, 지방 시장에서 저환수원리를 적용해 왔습니다.
모든 부동산 투자에 저환수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되긴 하나,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저평가’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지방에서는 무엇보다 ‘실패를 하면 안된다'는 주의가 있었지만,
서울에서는 ‘더 좋은 물건을 투자하자’라고 튜터님들께서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지방에서는 부동산 싸이클이 짧기에, 그리고 지방 인구 리스크까지 있기에 정말 물건을 잘 골라야 합니다.
그러나, 서울은 시장 전반적으로 싸고, 수요가 많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습니다.
결국 서울은 월부에서 제시하는 기준만 지키면 잃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고점 대비 20% 하락, 전세가율 60% 상승이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서울에서 잃지 않습니다.
저 정도 기준이면 이미 절대적으로 ‘저평가’입니다.
이를 전제로 우리는 비교적 더 저평가(아직 덜 오른 단지)인 단지를 찾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막대한 원기옥을 바탕으로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몇 년간 아끼고 아껴서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 그리고 서울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 경제적 안정감을 몇 년은 땡길 수가 있습니다.
역시나 앞마당 싸움.
각설하고, 요즘 중요한 인생의 기로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왜 부동산을 공부하게 됐는지 윤횽균 작가님의 ‘마음지구력’을 보며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 돈을 왜 버는가? 자기 인생에 더 숭고한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커리어에 욕심이 있습니다. 이를 마음 편히 발전시키기 위하여 보험인 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에 매진하다보니 커리어에 금이 가 장기적으로 그 커리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현재 커리어에 다시 신경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부동산은 하락장이 끝나가는 3년 내, 그래도 어느 정도 일부 승부를 봐야 합니다.
둘 간의 조절을 잘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흔 이전에는 바쁘게 사는 삶을 끝내고
또 목표로 한 가족의 행복을 지키며 살고 싶습니다.
(명예는 없고…그저 돈 많고 유유자적하게 제가 하는 일 하며 살고 싶습니다 네…)
하나하나 월부에서 훌륭히 준비해 주고 계신 지역 및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의를 들어가며
지속적으로 이 시장에 노출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물론 합니다.
이전처럼 지방에 몰두하다 싶이는 못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텐션
한 달에 하나의 앞마당 완성, 그리고 일주에 한 번씩의 임장.
지금의 루틴이 정말로 좋습니다. (대신 운동시간 좀 줄여야 한다..?)
밝은 미래가 어느정도 그려지며, 내년에 서울 투자를 위해 현재가 중요한 거점이 되는 듯 싶습니다.
그럼 아래에 강의 핵심 내용들을 정리하겠습니다.
(언제나 말이나 글은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현재 내가 가진 현금으로는 3급지까지 같이 검토. 그리고 4급지와 비교해서 저평가 요소도 확인 가능
(3급지 임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다)
2년 후에는 전세가율이 70%가 될 가능성도 있으나, 그 때가 되면 매매가 기다려준 단지들만 남으니, 좋은 급지의 단지들은 없을 것이다. 특히다 3급지도 지금이 투자할 수 있는 마지막일 수도 있나 내 입장에서.
좋은 강의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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