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잠재의식의 힘]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불변의 법칙 Same as Ever (A Guide to What Never Changes)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이수경 옮김, ㈜서삼독

3. 읽은 날짜: 2024.09.14.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지금 살고 있는 이 삶뿐만 아니라 ‘상상 가능한 모든’ 삶의 버전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그 보편적인 진실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운이나 우연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작가 팀 어번(Tim Urban) – “만일 당신이 시간여행을 해서 태어나기 전의 세상으로 간다면 그 어떤 행동도 섣불리 하지 못할 것이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도 미래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흔히들 “미래를 알려면 먼저 과거를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음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

운과 우연이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1)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즉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분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가장 큰 리스크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은 발생했을 때 가장 놀랄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일 가장 큰 리스크가 뭔지 안다면 뭔가 대비책을 세울 테고, 대비책을 세우면 그 일은 덜 위험한 것이 된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은 곧 위험한 일이다. 그래서 리스크를 결코 완전히 정복할 수 없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다는 속성이 리스크를 위험한 것으로 만든다.

3. 기대치와 현실

찰리 멍거 -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원리는 마약이 즐거움을 주는 원리와 비슷하다. 현명하게 활용하면 행복을 맛볼 수 있고, 약점을 감추기 위해 사용하면 위험하며, 아무리 많은 양도 충분하게 느껴지지 않으면 재앙이 초래된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갖고 있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어느 쪽을 택하든 각자의 방식으로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저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5.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살성이다.

찰리 멍거 ‘오판의 심리학’- 잘못된 판단을 초래하는 심리적 편항 중 하나인 ‘불확실성 회피 경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인간의 뇌는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하고 결정을 내리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동물들은 오랜 세월 진화를 통해 불확실성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쪽으로 발달했다. 포식자를 맞닥뜨린 동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은 어떻게 할지 결정하느라 오랜 시간을 들이는 것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비자(visa)의 창립자 디 호크(Dee Hock) – “ 새로운 것을 창안할 때보다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이 질문을 던져보라. 중요한 질문이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당신이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누군가가 있는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7.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1)   혁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은 다행이도 이 세상에 우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2)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3)   인센티브의 힘을 이해해야 한다.

(4)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1)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2)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나는 지금 딱 이만큼의 리스크만 감수하는 데 만족해. 그리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봐야지”라고 말해보면 어떻겠는가.

9.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우리의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늑장과 망설임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우리의 턱밑에 들이밀어 당장 그리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살아남은 병사 – “계속 두려움에 떨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리고 경솔한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대공황이라는 비극이 없었더라도 1930년대에 기술적 도약이 일어났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그만큼의 도약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필요에 의해 절박해져야 거대하고 신속한 변화가 일어난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워런 버핏은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세상의 많은 일이 그렇다.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복잡하다. 인산이 죽는 이유는 허망할 만큼 간단하다.

대개 발전에 관한 뉴스와 좋은 뉴스는 일어나지 않은 일과 관련되고, 나쁜 뉴스는 이미 일어난 일과 관련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큰 리스크는 간과하기 쉽다. 작은 사건들의 연쇄 반응이 만들어내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작은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따라서 결국 큰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그런 일은 늘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우울한 현실주의(depressive realism) – 우울한 사람이 삶이 얼마나 위험하고 위태로운지에 관해 더 현실적인 감각을 지니기 때문에 세상을 더 정확하게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지한 낙관론(blissfully unaware) – 우울한 현실주의의 반대. 무지한 낙관론에 빠진 많은 이들은 현실 파악은 불완전 할지언정 긍정적 감정 상태를 유지한다. 그리고 그런 긍정적 관점은 객관적 현실이 암울하고 도처에 비관주의가 가득할 때도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게 해주는 연료가 된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14.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 –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내는 비결은 항상 조금씩 덜 일하는 것이다. 몇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 결국 몇 년을 낭비하게 된다.

나심 탈레브 – 나는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이 성공의 지표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기억하라.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   한 시대를 지배하는 무언가가 다음 시대에 사라지더라도 놀라지 마라. 그것은 역사에서 늘 반복된 스토리다.기업도, 제품도, 음악가도, 도시도, 작가도 수십년 넘게 정상을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2)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오히려 그렇게 보이는 경쟁 우위가 대개는 몰락의 씨앗을 품고 있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   우리는 늘 발전이 지지부진하다고 느끼기 쉽다. 어느 시대에든 치근 10년이나 20년간 획기적인 뭔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혁신적 기술이든 우리 삶에서 유용한 것이 되기까지는 10년에서 20년은 걸리기 때문이다.

(2)   사소해 보이는 두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새로운 기술도 마찬가지다. 사소한 기술과 또 다른 사소한 기술이 만나 세상을 바꿔놓는 기술이 된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누군가의 특별한 재능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과 그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둘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오렌지를 먹을 때 껍질은 버려야 한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누구나 이런 저런 문제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당신이 상대방을 깊이 알기 전까지는 그 사실을 알 수 없다. 그러니 그것을 잊지 말고 당신 자신과 타인에 대해 더 너그러워지길 바란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 전업 작가가 걷는 세 가지 길

(1)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2) 진실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먹고살 수는 있다.

(3) 거짓말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깡통을 차게 된다.

벤저민 프랭클린 – 악은 자신이 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가면 뒤에 숨는다.

1923년 헨리 루스는 <팩츠 Facts>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싶었다. 객관적으로 옳은 내용만 싣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루스는 그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곧 깨달았다. 그래서 잡지 이름을 <타임 Time>으로 바꿨다. 간결한 기사로 독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이 잡지 발행인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는 말했다. “스스로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 기억할 것 세가지

(1)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정상 궤도를 벗어난 일이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한다.

(2) 인센티브는 비정상적이고 지속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우리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3) 이 질문을 당신 자신에게 던져보라. “만일 내 인센티브가 달라진다면 현재 가진 견해 중 어떤 것이 바뀔까?”

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고통을 겪은 후에는 그 경험이 없었다면 받아들이지 않았을 생각이나 목표를 쉽게 받아들이는 현상을 역사의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언젠가 크리스 록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진짜 가르치는 사람이 누구인지 말하며 이런 식으로 농담을 했다. “선생님이 절반을, 괴롭히는 애들이 나머지 절반을 맡죠. 나쁜 놈을 상대하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게 바로 어른이 돼서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에요”

성공과 명예를 얻은 뒤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반대로 리스크가 현실이 됐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기 힘든 것도 결국은 같은 이유에서다.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그 상황 안에서 일어날 감정적, 심리적 반응을 완벽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니다.

장기적 목표를 세우면 단기적 예측 불가능성과 위기를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대신, 이런 질문을 던져라. “끝없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어떻게 하면 견딜 수 있을까?”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파트너나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악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장기 전략을 적용할 대상이 된다. 그 외의 나머지에는 유통 기한이 있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복잡한 것에 지나치게 끌리고 지나치게 힘을 쏟을 수는 있다. 하지만 큰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대부분의 경우 이 질문은 의견 차이가 발생하는 진짜 이유를 일깨워준다.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늘 변함없이.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어느 쪽을 택하든 각자의 방식으로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2.     이 질문을 던져보라. 중요한 질문이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당신이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누군가가 있는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3.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4.     나는 성공의 유일한 지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이 성공의 지표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

5.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악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장기 전략을 적용할 대상이 된다. 그 외의 나머지에는 유통 기한이 있다.

6.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대부분의 경우 이 질문은 의견 차이가 발생하는 진짜 이유를 일깨워준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롤모델을 갖는다는 것은 특정한 측면만을 닯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아가는 것이다. 인생을 닮고 싶은 사람을 롤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2.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당신이 귀 기울이지 않게 딜 수 있다. 스토리텔링이 그 만큼 중요하니 나의 사업에 있어서도 스토리텡링이 잘 되어야 겠다. 하지만 스토리에 귀기울이다가 진실에 눈 덮이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겠다.

3.     혼자서만 장기적 계획을 확신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동료, 배우자, 친구도 함께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육아나 투자도 배우자와의 합의가 필요하고, 사업도 동료와 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 나가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17)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워런 버핏은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그것이 무너지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세상의 많은 일이 그렇다.

(P. 223)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복잡하다. 인산이 죽는 이유는 허망할 만큼 간단하다.

(P. 357)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악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장기 전략을 적용할 대상이 된다. 그 외의 나머지에는 유통 기한이 있다.

(P. 390)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대부분의 경우 이 질문은 의견 차이가 발생하는 진짜 이유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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