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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윤입니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스터디카페 등록을 했습니다.
너바나님이 처음 5년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제가 월부에 온지 2년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가르쳐주신 대로 1년에 한 채씩 하긴 했지만, 돌아보니 너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요새 집에서는 집중이 안 되서 스터디카페에 등록했습니다.
스카에 가면 평일에는 2시간 정도만 가능하지만, 스카에 가려고 나설 때면,
이제 나는 회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더라구요.
그 시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너바나님이 1만시간의 법칙을 얘기하셨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을 저에게 준다면
평일 2시간, 토요일 8시간, 일요일 2시간을 공부해야 합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시간을 쪼개 보니 회사를 다니면서 하기에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당연히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고요.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고,
오히려 하면 할수록 나에게 100% 보상이 주어지는 시간이니 짜임새있게 잘 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너바니님 레시피인 저환수원리를 배웠습니다.
들을 때마다 어렵고 나는 잘하고 있나? 많이 반문하게 됩니다.
특히 어려운 건 저평가와 수익률입니다. 왜냐하면 저평가인지 알려면 다른 것들과 비교평가가 되어야 하고, 그게 맞는지도 검증하기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익률을 계산하려면 비슷한 가치의 가격을 봐야 하는데 그것 또한 찾기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월부에서 배운 대로 입지 분석을 통해 가치를 공부하고 끊임없이 비교하는 게 가장 기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한 투자가 저환수원리에 맞았나 생각해보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바나님 말씀대로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에 우선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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