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자독중_팔자좋은 니콜] 부자의언어_존 소포릭

24.09.20

월중반 선택도서 중 하나였던 부자의 언어.

 

중급반은 끝났지만 그때 들인 1주 1도서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다. 

 

지금은 추천도서도 하나씩 읽어나가고 집에 있던 그때는 별로 남지 않았던 재테크 책들도 다시 하나씩 읽고있다. 

 

부자의 언어 책은 부의 정원사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소년과 자신의 정원을 가꾸어주는 정원사에게 미션을 주면서 자신이 일구어온 부의 가치에 대해 하나씩 풀어간다. 

흔히 부를 일구는것을 농사꾼에 비교하는 부자들이 우리나라에도 일본에도 있었다. 

이 책도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정원을 가꾸고 인내하는 과정에서 결국 부를 쌓게 된다고 한다. 

부에는 빠름이 없고 반드시 과실이 열리기 위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인내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부자의 언어의 한줄요약 

행복은 방향이다. 

옳은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냥 계속 그 방향으로 가면된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옳은 목표를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0대는 경험과 식견을, 30대는 일에 전념하며 살아왔다. 

물론 너무 알찬 시간들이였기때문에 후회하지는 않지만 40대 초반이 된 지금은 그래도 더 알차게 살 수 있었던 시간들과 부를 이루기 위한 목표가 없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보내온 회사에서의 시간은 결국 자아실현이라기 보다는 부를 통한 경제적 자유에 목적이 있었음에도 목적에 부합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부를 통한 자유가 목적이라면 빙빙 돌아갈 것이 아니라 가장 직접적으로 부에 가까운 행동을 해야 한다. 

일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것도 좋지만, 투자를 통해 증가하는 자산에 비할것은 못된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은 투자를 할 줄 알고 그 다음 돈을 벌어 투자에 대한 자본금을 늘려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 

  

인상깊었던 구절과 생각들

 

원하는 것을 뒤쫓지 않으면, 

결코 그것을 가질 수 없게 된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한다.

P317

 

나는 31억의 순자산을 통해 은퇴를 하고 경제적자유를 이루고자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31억의 순자산이고 이제 그것을 뒤쫓으려 한다. 

31억의 순자산이 달성되어 자유를 얻게되면 삶은 그때부터 공짜인생으로 하고싶은것과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매일이다. 

31억의 순자산, 원하는 것이 옳으므로 그 방향으로 향하는 나도 행복하다.

 

직장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도 있고, 

불만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그들 역시 나를 돕기 시작한다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다.

P283

 

자존심이 센 사람은 다루기가 가장 쉽다. 

직장에서의 성공은, 기술적 전문성과는 별개로 인간을 다루는 기술에 달려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다른 사람들의 호의를 얻어내는 기술은 대단히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을 만드는 건 이런 기술들이고, 기술은 진정성에서 나온다.

그리고 진정성은 상대를 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이직을 하면서 비로소 깨우쳤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은 알것같다.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결국 나는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 

 

협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힘, 즉 레버리지가 명확해야 한다.

P280

 

직업적 레버리지는 탁월한 태도와 함께 유용한 기술을 제공하는 데서 얻어진다. 

원하는게 있으면 일단 물어보자. 

안되면 그냥 헛스윙을 한번 날린것뿐이지만, Yes 라는 대답을 얻었을때는 인생이 바뀔 수 있다. 

 

하루에는 나머지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보석이 늘 하나씩은 존재한다.

P120

 

목표를 환기시켜주는 정신수양을 위한 시간은 하루중의 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확언. ​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을 외운다. 

둘째, 이미지화.​

일간목표, 주간목표, 장기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상상으로 그려본다. 

셋째, 실행목표. ​

목표실행감사 일기를 글로적고, 매일의 실행계획을 따른다. 

생산적인 삶은 지난날에 뿌린 수많은 시간이라는 씨앗과 관계가 있다. 

나에게는 이미 아쉬워하는, 씨앗을 뿌리지 않은 삶속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여분의 시간들이 많이 있었다. 

50이되어 40의 지난날을 다시 후회하지 않도록 생산적이고 단단한 시간을 보낸다. 

부유한 삶은 생산적인 삶이고 생산성은 곧 만족의 미소를 짓게하는 행복이다.

 

오늘부터 당장실천!

 

매일아침

목실감시금부

그리고

행복한삶을 상상하기

나에게 행복한 삶이란,

햇살이 들어오고 풍경을 볼 수있는 큰 창이 있는 나만의 안락한 서재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렌탈료도 받을 수 있는 갤러리를 보유하고 

언제든 친구들을 불러 야외파티를 할 수 있는 집이 있고

원할땐 친구들이 있는 이탈리아, 캐나다, 미국, 일본, 대만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체코의 카를로비바리 호텔PUPP에서 영화같은 몇달을 보낼 수 있으며 

풍경이 있는 나만의 안락한 별채와 원하는 호텔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매일 아침에 접영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며 아기들을 돌보고 

남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다즐링 차를 한잔하는 여유를 부리고 

내가 운전하지 않는 완전히 안전한 오토파일럿이나 기사가 딸린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삶이다.  

 

어쩌면 대범한 행복일지 모르지만

옳은것을 지속하면 

결국 달성해서 미소짓게 되어있어

부자의 언어

저자

존 소포릭

출판

윌북

발매

2023.05.01.

이게 더나은 방향이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준다면 

그 과정도 재미있을거야.

-나-


댓글


파리사자
24. 09. 20. 13:30

와우 선택도서 완독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