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기준을 완전 정복하게 해주는 강의"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투자자 스리리입니다.

이번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강의만 다 들어도 귓가에 자모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은

명쾌한 자모님의 강의를 무척 좋아해왔는데,

이번 강의도 역시 '역시 자모님!'이라고 느낄만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1강에서 너나위님께서

내 집 마련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가르쳐 주셨다면

2강에서 자모님은

내 집 마련을 현명하게 위한

선택 기준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내 집 마련 지역 선택 기준'

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제 내 집으로 자산을 불리고 싶다면

'나의 기준'에서

'타인의 기준'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실거주 집을 마련할 때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고르고

예산을 최대한으로 마련해서

덜컥 집을 사는 과정으로 집을 매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구입하게 되면

내 눈에만 예쁘고 좋은

가계에 부담이 되는 아파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던 일반적인 지식(역세권, 호재)으로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면

같은 서울에 있음에도

상승장에서 결과적으로 자산 형성에

매우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수도권은

주요업무지구(ㄱㄴ)과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환경과 연식을 고려하여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는 조금 다르게

지방의 경우에는

수도권에 비해 아직도 빈땅이 많기 때문에

특히 수요가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당연히 인구수가 많은 광역시를

우선해야 합니다.

그 광역시들 중에서도

건물의 가치가 있는 연식이 좋은 아파트,

그리고 환경이 좋은 아파트를

우선해서 순위에 넣어야 합니다.

이렇게 지역 선택의 기준이 마련되면

내 상황과 예산을 고려하여

실제로 살고 싶은 아파트를

비교하여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모님의

3개 정도의 아파트를 보여주시면서

비교 평가를 해주셨는데

이 과정이 무척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 집 마련은 투자와는 또 다르게

나의 상황을 반영하여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어떤 것이 좋은 매물이 아니라

학군, 환경, 출퇴근 거리 등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를 반영하여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내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물건을

고르면 된다!

는 것이 가장 좋은 물건을 고르는 투자와는

또 달라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 강의를 0호기 마련 이전에 들었다면

전혀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무척 아쉬웠습니다ㅠㅠ

강의를 모두 듣고

자모님의 말씀처럼

더 좋은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위해

관심 단지를 등록하고

시세트레킹을 해나가며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정신 번쩍!

차리게 해주시는 자모님 정말 감사드리며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곱씹으며

투자 공부에 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