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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기 앞서 지난 추석연휴에 먼저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고 과제를 제출했다.
선정한 아파트는 현재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의 수준으로, 눈여겨 보던 아파트였다.
수익률보고서 작성하는 틀과 설명만 보고 찾아보고 과제를 하기에는 조금 막막하고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강의 전, 후로 보고서를 작성해보면 강의의 내용도 이해가 빠르고,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요령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끝을 냈다.
우선 양파링님의 강의는 각각의 입지평가에 따른 물건의 예시가 들어있어서 이해가 쉬웠고,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물량의 차이에 따라 수익과 수익률에서 얼마나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각 요소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걸 이용해서 객관적인 비교와 판단을 할 수 있었다.
학군지의 힘
- 중계동 무지개아파트는 중계의 대장아파트로, 역과의 접근성 및 근린공원, 생활시설이 잘 형성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역과 멀리 있는 아파트보다 평당가가 매우 낮은 편이였다.
“왜 그럴까?” 의문을 품었는데, 학군수요에 따른 차이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확신하게 되었다.
무지개아파트는 진학하는 중학교 선호도가 주변 중학교보다 확연히 떨어진 곳이였고,
학업성취도와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을지중, 불암중으로 진학하는 아파트 값은 상당했다.
또한 중계는 구의 지리적 장점보다 학군수요가 높은 지역임을 감안했을 때,
학원가와 가까이 위치하고 선호하는 중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으리라 생각되었다.
객관적인 판단
- 입지요소 분석을 통해 수요를 이끄는 곳인지 판단하는 것
임장 전, 후로 관심있는 단지를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며 객관적인 가치를 평가하고
단지별로 비교를 통해 투자자의 눈을 가져야겠다는 목표가 생긴 강의였고,
주우이님의 강의로 마인드컨트롤 하고 더 절실한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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