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은 입지가치에 비례한다
: 단임을 하다보면 입지가 뛰어나지 않아도 신축단지 자체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하려 투자는 건물을 사는게 아닌 땅을 사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입지를 우선적으로 볼 것
- 같은 생활권 내의 브랜드 단지여도 선호도의 차이를 느껴야 한다.
: 임장을 다녀와서 메모한 것을 살펴보면 큰 선호도차이 없이 그룹핑 되는 아파트들이 있는데,
미묘하게 다른 단지들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야겠다.
(돌콩이님의 말씀으로는 자신이 얼마나 이 단지에 관심을 갖고 임장을 했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극공감이 되었다. 시세조사를 하며 투자범위내에 들어오거나 관심갖는 단지는 더 디테일하게 보고,
단지에 관한 메모들이 많이 남겨지는 반면, 크게 관심이 생기지 않는 단지는 조금 더 가볍게 보니 그만큼
눈에 들어오고 남겨지는게 없는 것 같다. 임장할 때에는 모든 단지에 집중해서 디테일하게 보자) - 투자의 순서는 싼 것이 아닌 단지선호도와 입지를 우선적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 각 구의 랜드마크 단지를 통해 위상 확인하기
: 랜드마크 아파트는 어차피 내가 투자하지 못할 단지라고 생각하고 시세분석으로 끝나곤 했는데,
시세트래킹을 통해 구 별 상승/보합/하락폭을 직접 체감하고 시장을 살피는 투자자의 태도 갖기 - 입지요소(교통, 직장, 학군, 환경, 공급)에서 더 깊이 있게 사고하고 비교우위 가리기
: 어떤 수요로 가격이 차이나는지? / 어떠한 이유로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지? - 공급일정에 따른 투자시기 계획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를 스스로 믿고 신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