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51조 나너우리]

  • 24.09.25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나를 넘어 너를 만나고 우리를 위하는 나너우리입니다.

3강은 양파링님과 주우이님 두분이 시간을 나눠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듣기도 전부터 부담이 팍팍 되었습니다.

얼마나 갈아 넣으셨을까…?

얼마나 많은 내용을 한번에 다 쏟아내실까…?

내가 다 받아들일 수나 있을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과제를 앞두고, 방대한 내용을 한번에 풀어내시는 두분의 텐션을 자연스럽게 몰입되어 따라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수익률보고서]라는 과제가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해보자,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들었고

막상 강의를 들을땐 쉬워 보여도 실제로 해보니 막히는 부분이 있었고

이래서 내가 꼭 해봐야 하는 거구나라는 진리를 

몸소 실행해 보며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템플릿에도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것만 따라했는데

뚝딱 하나의 수익률보고서가 완성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1. 양파링님의 아파트 수익률보고서 잘 쓰고 바로 투자하는 법

 

앞서 우리는 입지를 평가하는 요소들을 배웠습니다.

그 입지요소들을 분석해서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세우고 가격을 살펴보고

내가 고른 아파트가 과연 진짜 좋은 아파트인지, 투자해도 괜찮은 아파트인지,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양파링님의 강의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부동산은 매수도 중요하지만 기다림이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는데

과거의 데이터를 보면서는 그래…기다렸어야지…가 되지만

한치 앞을 모를때 그 기다림이 과연 되겠는가…

그런데 이 보고서를 작성하면 매수시기는 물론 기다려야 함을 알 수 있게 되니

제대로 작성해야겠구나 라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이 왜 많아야 하는지

이 두가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 동료들과 함께 임장을 가보면서

짧은 분임만으로도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해 볼 수 있게 되니

전에는 임장도 막연하게 느껴지는데 임보까지 어떻게 해…???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면

지금은 임장…혼자 하는 것도 어렵지 않겠는데? 

임보는 아직 자신없어도 수익률보고서는 쓸 수 있겠는데?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무엇보다 재미를 느꼈다는게 저로서는 큰 수확이었습니다.

BM)다음달 실전준비반 수강하고 임장보고서의 벽을 꼭 넘도록 하겠습니디.

 

2. 주우이님의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

 

초보이기 때문에 첫걸음이 어려운 거겠지요?

임장지역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거지? 부터 막히니 대체 임장을 어떻게 시작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비교평가…참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었고 강의를 들을때는 음~ 저렇게 하는 거구나 참 쉽게 느껴지니 

이또한 초보기 때문에 앞뒤가 안맞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거겠지요…?

그 벽을 주우님께서 가볍게 깨주셨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저평가인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앞마당을 늘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장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그중에 첫번재가 목표를 이루는 방법이었고 

총 5가지의 세부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5가지 모두 세밀하게 살피고 보완해 나가야 하지만

그 중 제일 마음에 쳇기로 남는것이 3번째 ‘이 정도면 되겠지’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주우이님에게서도 평범하지 않은, 끝판왕 같은, 집착적인 모습 등등 범상치 않은 스멜을 느꼈는데

역시나…(훌쩍) 

약간 좌절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역시 이런 독한 면이 있어야 성공하는구나…

요즘 스스로에게 보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전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TV를 본다거나 쉬거나 외식을 하던 행위들을 

요즘은, 나 오늘 이만큼 했으니 이 정도 보상은 해야지…하고 말이죠.

 

이 말씀을 들으니 정신이 확 들었습니다.

재테크기초반을 수강할 때 

나는 이미 늦었으니 남들보다 한발자국 더 나간다 라는 목표를 세웠던게 떠올랐습니다.

지금 보니 너무 막연하네요…

BM)그만하면 잘했어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지 않고 이 정도면 되겠지에서 딱 10분만 더 투자하겠습니다.

 

힘…들겠죠…

하지만 힘든게 나쁜건 아니니까…(훌쩍)

그동안 많이 놀았으니까요…

 

좋은 강의 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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