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조모임도 토일 임장 후 월요일 새벽6시반에 미라클모닝으로 만나뵈었어요.
이틀간 지방에서 올라와서 임장하시느라 다들 힘드셨을텐데 정말 대단한 에너지 칭찬합니다!!
월부 들어와서 처음으로 서초구 단임을 조원들과 해보았는데 역시 왜 함께가야 멀리 갈 수 있는지를 알겠더라고요.
혼자갔으면 못 보고 지나쳤을 것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것들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니 더더욱 기억하기도 쉬울 것 같아요. 이틀간의 임장으로 발에 물집이 잡히고 무릎이 시큰거렸지만… 누군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 발걸음 하나하나가 다 밑거름이 되고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믿어요.
조원분들이 있어 해낼 수 있었던 임장이였습니다. 다음 난관은 임보지만….
차근차근 포기하지 않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서로 되어주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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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송씨 : 빅토리아님 덕분에 알찬 단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