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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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16기 5늘도 나는 9로구에 미쳤다🔥 손언니]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매일이 감사함으로 가득한데

특히나 

더욱 행복하고 감사함이 넘치는 9월을 살아가고 있는 

손언니에요

 

월부를 시작하고 

매년의 9월은 제게 선물같은 달인 것 같아요

 

 첫 실전반을 가게된것도 23년 9월이였고

(9월이 태어난 달이다보니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였어요)

24년 9월, 오늘은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되어 다녀왔지 뭐에요

너무나 운이 좋게도 ,

하지만 딱히 한거없이 간 것 같아 약간의 부채감을 가지고 ^^;;;;

즐겁고 감사한 알찬 시간보냈습니다

(매년 주신 생일 선물 ㅠ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

 

 

크,,,

 

간판만 봐도 듀근거리는 설레임..

다른, 더 열심히 하고 잘하시는 동료분들이 많이 계시다는걸 알기에

도착할때까지도

'연락이 잘못온건 아니겠지'라는 ㅋ

약간의 의심을 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저였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오랜만의 아지트…

여전히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그렇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넌 날 기억하니, 난 널 기억해ㅋ)

 

조금 더 일찍 오신 분들께서 질서있게 줄서계셨고

잠시 후

아지트의 문이 열렸습니다

환한 빛과 함께 친절한 올리브님의 안내가 있으셨고

그렇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강사님과의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만남,

  줴러미튜터님  

 

 

같은 방에 배정된

수박조아님, 스스다님, 윤윤진님, 인생빛나리님, 정은부자님, 최단미님과 함께

(만나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어요)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즘 개인 코칭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질문을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걸까 의견 나누고 있는데,

약속의 시간이 되었고

첫번째 튜터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자본시장법 때문에 개인 코칭이 될 수 있는 질문은 안됩니다”라고 하시며

정확한 가이드 주셔서 오히려 감사했어요

줴러미튜터님께서 말씀안해주셨음 괜히 눈치보며 질문 해? 말어? 고민했을텐데 말에요

또,

코칭을 당분간 받을 수 없음을 인지하고

매수가에 대한 기준이나 보고 있는 지역이 어느정도 정해졌다면 

강의에서 배운대로 실전에서 투자하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사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또 못할건 없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가치에 대한 확신!!!

 

서울에 투자하고 싶은 동료분, 

지방에 투자한 물건이 현재 공급으로 가격이 눌려있는 상태인데

이 물건을 정리해야할지 어떨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주셨어요

튜터님께서는, 

그럴땐 매도하고 갈아타려는 곳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를 검토해야한다고하셨어요

무엇으로 갈아탈 것인지, 그 무엇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치 판단이 필요하다고요

그리고 튜터님께서는 수익이 나면 매도를 하시냐는 질문에

상황에 따라 매도를 결정하진 않는다 말씀해주셨죠

BM:매도를 위한 매도가 아닌, 갈아탈 물건의 가치를 제대로 보자

 

 

 

#가격이 싼지 비싼지!!!

 

1급지 매수를 염두에 두고 계신 동료분도 계셨어요

(부럽닼ㅋㅋㅋ)

1급지는 절대가도 높은데다 전세가율이 높지 않다보니, 

사실 투자금도 많이 들고

1급지 전세가는 10년동안 100% 상승하는 곳이 별로 없다보니 

전세금 상승분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하셨어요

줴러미 튜터님의 명쾌한 말씀,,

내 돈을 어떻게 할지는 선택의 문제이고

편익과 비용을 잘 따져보고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방향설정을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똘똘한 한채를 한다는건

가치있는 물건을 장기보유 하는것이며 

전세가율로 보는게 아니라 가격이 싸냐 비싸냐로 봐야하는 것 이라고 하셨어요

BM:내 투자에 대한 편익과 비용 따져보고 결정하기! 

 

 

 

#조급한 마음

 

4급지 투자가 가능한 종잣돈이 있으시고,

그래서 4급지라도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데

이게 조급한건가, 실력이 없어 조급한 마음이 드는건가

생각된다는 동료분,,

하지만 

서울이 오르면 누구나 다 조급해지는거고 당연히 그런 마음이 든다고

튜터님께서는 충분히 그 마음을 공감해주셨어요

그럴때는,

실력을 쌓으며 지역을 다 보기도 하면서

여차하면 결정하고 행동해야함을 강조하셨죠

어떤 선택을 하든 무조건 후회할 수 밖에 없기에

결정을 했다면,

내 결정을 믿고 가는게 맞다고요!

BM:충분히 실력을 쌓고, 결정의 순간이 오면 행동하기!

 

 

 

#일상을 바꿔보기!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투자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일상을 바꿔보라고 하셨어요

내 스스로 잘한다는 느낌을 받으려면

안하던걸 하거나, 하던걸 더 잘하려고 하거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열심히 하고 있는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아는게 먼저라고 하셨죠

돈의 심리학에 나오는

 

"역사가 반복되는게 아니라 사람이 반복된다"

 

이 문구를 감명깊게 읽으셨는데

투자자로써, 매일매일 잘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지루한 구간에서,

더욱 그 시간을 밀도있게 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어요

그 때 비로소 성장이 이루어진다고요..

저 또한 지루하고 재미가 없이 의무감으로 무언갈 할때를 생각해보면

그 안에서 나에게 아무 변화가 없을때인 것 같아요

내가 그 일을 함으로써 어느정도의 성장이나 성과가 있어야하는데

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니 재미가 없는거죠

깊게 공감하며 튜터님 말씀을 경청했네요

BM:지루한  구간에서 오히려 그 시간을 밀도있게 쓰기!

 

 

 

 

 

두번째 만남,

  제주바다멘토님  

 

 

ㄱㄱ ㅑ ~~~~💙🩵💙🩵

시작부터 끝까지,

따스한 넓고 깊은 바다를 만난 기분으로

제주바다멘토님과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지금 어려운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집에가더라도

막상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을거라며

강사와의 만남 이후의 저희를 걱정해주셨어요

하지만, 어려울 수 있지만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어느정도 힌트를 가져가면 좋겠다는

진심이 묻어나는 말씀으로 

두번째 강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열어주셨습니다

 

눈 한번 살짝 감은 것 같은데

어느새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렸어요

(한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 되었지만..💙)

해주시는 말씀마다

너무 따뜻하고 진심이 느껴져 

넋을 잃고 제주바다멘토님을 바라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인상적이였던건,

질문자의 눈을 

끊임없이 바라보며 말씀을 해주신거에요

차례가 되어

질문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말씀을 해주실 때 까지

‘다 들어줄게요, 편히 말해보세요’라는 눈빛으로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고견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저는 질문을 하면서도 속으로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에

멘토님이 알아들으시긴 할까 ^^;;; 걱정했는데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오히려 더 넓은 관점으로 

멀리 내다보며 말씀해주셔서

역시는 역시다!!! 더욱 감동스런 맘이 들었습니다

 

저희에게 조언해주신 제주바다님의 말씀은

 

"어떤 투자에도 후회는 항상 있다,

그걸 알고 투자하는게 중요하다"

 

였어요

개인의 상황이 다 다르고, 가용자금 또한 다르기에

정답이 있을 수 없다.

가장 좋은곳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굳이 급지를 낮출필요는 없고

좋은곳에 들어가려 노력하는거고,

노력하다가 안되면 그때가서 또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면 되는거다.

내가 가진 조건들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투자라는게, 해보면 느낌이 오는게

딱 사고나서 조금만 지나면 ‘내가 왜 이렇게 급했지?’하고 온갖 생각이 든다며

그러니 늦게 투자하라는건 아니고,

후회가 항상 있다는걸 알고 투자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또한 

다들 서울, 서울, 서울만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서울이라는 지역을 딱 정해놓고, 또 서울안에서도 꽤 괜찮은걸 하고 싶다고

마음을 정해놔버리니 괴로움이 생기는거라며

돈을 벌어 노후준비를 하는게 중요한건데,

그 돈을 버는 수단에 집중해서 괴로워한다고 하셨어요

강의에서 하신 말씀과 통하는 말씀인 것 같아요

서울에서만 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닌데,

 

‘나 서울에 등기있어’

 

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은건 아닌지

저도 저를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너무 꿈같았던 시간들이

정말 꿈처럼 금새 지나가버렸네요 ㅎㅎ

하지만,

그 안에서 들을 수 있었던 튜터님들의 찐경험과 조언들, 그리고 

진심으로 저희가 잘되었으면하고 생각하시는 그 따뜻함이

제 마음속에 깊게 남아

조만간 하게될 저의 1호기에도

그리고 꾸준히 오래오래 하게 될 투자생활에도

든든한 지원군이되어 저를 단단하게 잡아줄 것 같아요

줴러미튜터님, 제주바다멘토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신 피치님, 

그리고 피치님의 빈자리를 대신해 진행해주신 올리브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른 강의 일정으로 함께 해주지 못하신 피치님의 빈자리를 재밌게 꽉꽉 채워주셔서 

특히, 방마다 다니며 단체사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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