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장을 여행처럼, 깜찍이백입니다.
3개월 전 식빵파파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지역 내 / 지역 간 비교평가 기본 Tool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실전 27기 4주차 강의후기 : https://cafe.naver.com/wecando7/11053181
이번에는 변화된 수도권 시장의 분위기와 함께
몇가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주셔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하면 쉬워보이지만 혼자하면 참 어려운 비교평가를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복기할 수 있었고,
얼마남지 않은 28기 실전반ㅜㅜ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는데 있어
BM할 사항 위주로, 식빵파파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강의후기를 남깁니다.
비교평가의 모든 것 _ 단지 by 단지
지역 내 비교평가를 할 때
해당 지역이 땅의 가치가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고려해야 할 입지요소의 비중 (동특 포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현 임장지 1등을 뽑을 때
임장지의 특성에 맞춰 Tool을 적용하겠습니다.
무조건 좋은거!가 아니라
객관적인 입지요소를 바탕으로
xx을 극복할만큼 oo가 매력적인가?
즉,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 의 일관성을 유지해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단 하나의 1등을 찾기보다는
비슷하다면 공동 순위를 매기고,
더 협상 가능한 여지가 있는 매물을 선택하겠습니다.
비교평가를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신축의 경우 또는 단 한번의 거래로 전고점 왜곡이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전고점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게 아닌,
실사용 가치를 함께 보면서 검증해나가겠습니다.
그래프는 보조적일 뿐
현장에서 하나하나 확인한 가치를 믿고,
무조건 전고점을 보고 제 생각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주변의 비슷한 단지 전고점도 꼭 확인해보면서 검증해나가겠습니다.
지역 간 비교평가의 경우도
땅의 가치가 다른 경우, 비슷한 경우에 따라
xx을 넘어설만큼의 단지 선호도가 지역 간 / 지역 내에 있는지
확인해보면서 실력을 늘려가겠습니다.
땅의 가치가 다른 경우의 지역 간 비교평가는
언제나 참 어렵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체 일자리를 가진 중하위 뉴타운과
누가 봐도 좋은 뉴타운을 비교평가 해주셨는데요.
자체 일자리를 품고 있다면
다른 입지요소가 아쉬워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구나!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결론 : 단지별 장/단은 모두 존재한다. 공식은 없다! 복합적으로 판단하자!
투자 의사 결정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자
지역 내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할 때
전고점 대비 하락률 xx%, 전세가율 xx%이상, 개인 투자금에 맞는
(1) 투자 가능 단지를 분류한 후
(2) 가격라벨 떼고 해당 단지들을 위의 Tool로 비교평가를 하면서
(3) 의사 결정을 해나가는 흐름이
이제는 좀 와닿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것도
이제는 납득이 됩니다. (납득되니까 해야겠지 깜찍아..?)
이렇게 지역 내 판단이 끝났다면
시야를 기존 앞마당들로 넓혀
같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야하기 때문에
위 과정을 해당 앞마당들에서 다시 해나가며
가치가 좋은 단지 순서대로 투자 의사결정을 해나가는 과정은
이제 진짜 기계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앞마당 시세그룹핑 b.m : 멤생이 튜터님 | 전수조사 b.m : 공이이일 조장님)
최종 투자결정단지를 정하면
왜 선정했는지, 내가 진짜 투자 할건지를 기입하면서
생각을 꼭 정리하겠습니다.
(모의투자 b.m : 자본이들 임보결론)
추가로 시세트레킹을 통해 시장의 실시간 분위기를 파악하고,
투자기회를 꼭 잡아 실제 투자와 연결시키고 싶습니다. (cf. 전수조사!!)
다만 이 과정에서
지역별 랜드마크 / (생활권별 랜드마크) / 생활권별 중간선호단지의 흐름을 적고,
저평가된 단지를 남기는 연습을 10월부터 꼭 하겠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이번달은
실제 투자와 연결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조금 더 알 것 같은 한 달입니다.
다만,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더 행동으로 옮겨서
꼭 내년 3월 전까지 기존 앞마당을 잘 다듬어 투자하고,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감정과 두려움, 현실적 한계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휩싸여
할 수 있는 것을 놓치는 게 아니라
여전히 기회가 있음을 알고, 할 수 있는 걸 해나가겠습니다.
저는 아직 투자 병아리지만ㅎㅎㅎ 어느 순간부터
‘아, 이렇게 하고, 요렇게 하면 돈을 못 벌 수가 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몸은 참 힘든데 정신이 깨어있는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와닿았는데요,
경제적 자유가 단순한 꿈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됨을 '아는 단계 (앎)'로 가기 위해서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그에 걸맞는 행동과 성취를 함으로써
나를 ‘납득’ ‘진정’ 시켜나가는 것.
이를 항상 명심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느릴지라도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기 위해서
하루하루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나를 믿고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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