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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부자들의 울타리에 사는 곰, 부울곰입니다.
벌써 4주차 강의가 끝나가네요.
이번 4주차 강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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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자의 사고 프로세스
2. 임장~전세 세팅까지의 전 과정
3.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야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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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의 본질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예측하여 투자를하고
그 과정에서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을 이런 말을 합니다.
“거시 경제 사이클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일종의 망상과 함정이다.”
이 말을 듣고 나서 저는 과연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않는가
제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월부에 들어온 이후에는 이러한 행동은 멈추었습니다.
월부에 들어와서 제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한 뒤로 모든 영역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줄었고
행동을 시작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은 과감히 버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내가 과연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위 질문에 대해 고민을 했을 때 답은 두 가지였습니다.
1. 저평가를 판단하는 실력 갖추기
2. 시장에 계절이 있음을 알고 투자하기
제가 원하는 자산 규모를 쌓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 이상은 이 시장에서 활동할텐데요.
그 기간 안에서 여러 번의 하락과 상승 시장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본질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내 집 마련 vs 실거주
내 집 마련 기초반과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
매번 ‘실거주 vs 투자’와 관련해어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너바나 멘토님께서는
실거주, 전세, 투자 별 시나리오를 보여주시면서
내가 어떠한 선택을 했을 때 어떠한 기회 비용이 발생하며
어떠한 편익을 얻게 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들으면서 더욱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꾸준히 매년 1채 씩 늘려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너바나 멘토님께서 강의를 하셨던 부분 중에
저는 이 파트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 강의는 여러 번 수강하고 안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 보면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던 저였습니다.
즉, 단순히 인지와 이해만 하고 행동은 미루고 있던 저였죠.
그 중에서도 특히나 행복에 관한 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
백 번 듣고 이해했다고 착각을 했지만
항상 행동으로 옮기기가 힘들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이는 비교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행복은 돈에서 온다는 착각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비전보드를 쓰면서 내가 행복을 느끼는 것 중 돈이 드는 것은 몇 개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왜 가끔 불행하다고 느꼈을까?
그것은 바로 비교와 조급증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주변 동료들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나는 연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이 적어서 못한다는 비교와 조바심.
그것이 저와 아내 사이의 행복을 갉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비교를 멈추고 그만큼 나의 실력을 더 키우려고 노력하고
항상 아내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의식적으로 하니
둘의 관계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비전보드를 쓰면서도 느끼셨겠지만
우리가 경제적 자유, 노후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1~2년의 투자로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조급증보다 가족과 직장이라는 유리콩이 깨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남과 내 상황을 비교하려고 하기 보다 내가 가진 실력을 기르는데 더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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